[세계사]칭키스칸이전의 유��민의 생활

일단 유목국가의 원형은 서부의 스키타이왿� 동부의 흉노로 대변된다. 먼저 스키타이는 페르시아의 북부 목초지에 있었던 최초의 유목국가였다. 철기문명의 전파자라고 잘알려진 그둘은 유명한 페리우스의왕 다리우스가 그리스를 침공하기전에 페르시아왿� 열전을 펼치며 역사상 큰 페이짿�를 장시하였다. 다리우스는 세계정복 그 이상으로 삼아 그 주변에 대한 공략을 시작했는데 그리스 침공전 목표를 스키타이로 삼았다. 지금 러시아 남북의 목초지에 넓게 자리 잡고있는 스키타이는 당시 모습을 알려주는 문헌의 불충분으로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해로도토스의 역사의 기사로 보아 상업 농업 유목을 하는 정치 연합체였다.

흉노가 통합되어 큰 세력을 이룬것은 묵특에 의해서다. 묵특은 흉노를 통합하고 통일중국왕조인 한의 유방을 대적하여 승리로 이끌고 한을 속국화하였다. 기원전 200년경 한제국과 흉노족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백등산싸움이라고 알려진 이것은 통일된 유목국가왿� 농경국가의 최초의 전투였다. 이 전투에서 흉노랑 묵특은 유��민의 전술인 퇴각후 게릴라 전술을 사용하여 유방을 격파하여 한으로써는 치욕적인 강화를 맺었다. 그 결과 한은 매년 공주를 흉노왕에게 보내고 일정액의 비단 쌀 무명 술등의 식량을 흉노에게 봉납하여 속국이되었다. 이러한 흉노의 중국으로부터 우위는 무제가 대반격을 하기 시작하기 전까지 70년간 계속되었다. 진한의 7대황제인 무제는 긁어모으기식의 한을 통합국가로 건설하고 흉노에 대한 반격을 가했다. 흉노왿� 한의 50년간의 대전쟁중 흉노에게 타격을 주었던 것은 한의 서역경영에서 오는 경제력 상실이다 .서역지방의 산재에 있었던 오아시스 도시국가들은 유��민과 공생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유��민의 군사력과 오아시스국가의 경제력은 좋은 제휴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것은 유목국가라할지라도 유목생활인이 아니라 농업 공업상업등 다양한 경제기반이 요구되는것은 유목국가가 오히려 자연형태임을 말하는 증거이다. 무제이후 흉노왿� 한제국은 서로 대등한 입장에서 화친을 했다. 평화시기중 한과 흉노는 해체되어갔다. 흉노는 먼저 동서로 분할되었다. 몽골고원에서 버티고있었던 동흉노는 한과 동맹을 유지하고 서방으로 이동했던 흉노국가의 또다른 반 서흉노는 카자흐초원에서 격화되었다. 그리고 서흉노의 모습은 한문사료에서 사라졌다. 동흉노는 후한 성립무렵 천재를 기화로 남북으로 나누어졌다. 북흉노는 중화왿� 멀어지면서 문헌상에서 살아지게되었는데 일단의 추정으로 이들이 훈족이라는 판단이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