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프뢰벨과 듿�이에 대해서

Ⅰ. 프뢰벨
프뢰벨의 교육사상은 인간교육과 유아교육 사상에 대하여 연구할 때 주목하게 된다. 그의 교육이론은 삼중적으로 기초 되어있는데 첫째는 낭만주의적 세계관에 근거한 소극적인교육, 둘째는 삼라만상의 근원과 현상을 하나님에게서 찾는 기독교 신앙, 셋째는 놀이를 중심으로 한 유아교육 강조이다. 프뢰벨은 일반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단순히 유치원 교육의 전문가가 아니라 인간교육의 학자였다.
프뢰벨은 가족 중 여섯째 아이로 태어나 어머니가 그의 출생 9개월 만에 병사하고 4살 때 아버지가 재혼을 하였다. 계모는 처음에는 프뢰벨을 잘 돌보다가 자신의 아이가 생기자 무관심해진다. 이 모습을 본 외삼촌은 가정 분위기가 양육에 적합하지 않다고 프뢰벨의 양육과 교육을 맏게 된다. 4년 후 삼촌집을 떠나 2년간 튜링겐 산림에서 보내는데 그것은 자연과학을 연구하려는 열망을 갖게 한 중요한 시기가 된다. 그 뒤 어머니의 얼마 안 되는 유산을 학자금으로 마련하여 예나대학에 정식으로 입학하여 자연과학 공부를 하지만 학술연구에 활기를 띠고 있을 때 학비로 빌려 쓴 돈을 갚을 수 없어 예나대학 감금실에서 생활해야 했다. 아버지의 상속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아버지는 그를 감옥에서 9주만에 나오게 해주었다. 얼마 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2의 아버지 외삼촌도 뜻하지 않게 돌아가시게 된다.그 일이 새로운 길로의 출발이 되어 건축가를 하다가 모범학껓의 교장 그루너를 알게 되어 건축가를 그만두고 교사가 된다. 교사가 된 프뢰벨은 페스탈로치왿�의 만남을 갖게 되고 페스탈로치를 정신적인 아버지왿� 같이 느껴 그의 정신에 따라 교육자로서의 생애를 살기로 마음먹게 된다. 모범학껓를 사직하고 홀쯔하우젠가의 가정교사가 되었는데 아동의 어머니 카로린네왿� 열렬한 관계를 같게 되었다. 이 관계를 통해 그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게 되고 아동들을 시골에서 교육하도록 홀쯔아우젠가의 양친에게 강력히 주장하여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에밀’풍의 교육이 프랑크푸르트 교외의 오데마을에서 시작되고 페스탈로치의 교육방법에 의한 교육을 고향에 보급시키기 위해 후작부인에게 페스탈로치의 교육을 상세하게 보고하면서 그 교육의 올바름을 호소하고 고향에서 도입할 것을 주장하였다. 가정교사를 그만두고 괴팅겐 대학에 입학해 다음해 베를린 대학으로 옮겼을 때 나폴레옹 전쟁이 일어나 프뢰벨도 의용군으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