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경제학, 철학]1844년 경제학 철학 초고 (제1재현부)

[제Ⅰ노트]
임금
임금은 자본가왿� 노동자 사이의 적대적 투쟁을 통해 결정된다. 자본가는 노동자가 자본가 없이 생존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노동자 없이 생존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왿� 자본가는 산업적 이익을 그들의 수입에 추가할 수 있지만 노동자는 그들의 산업적 소득에다가 짿�댿�도 자본 이자도 추가할 수 없다. 그러므로 노동자들 사이의 경쟁은 매우 심하다. 따라서 노동자에게 있어서 자본토지소유노동의 분리가 하나의 필연적이고 본질적이며 유해한 분리이다. 노동자들에게 있어서 자본, 짿�댿�, 노동의 분리는 치명적이다.

자본의 이윤
자본은 즉 타인의 노동의 생산물들에 대한 사적 소유는 무엇에 근거하는가? “자본 자체가 절도 혹은 사기로 환원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자본이 상속 재산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입법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
“거대 자산을 상속한 어떤 사람이 이를 통해 직접적으로 정치적 힘을 획득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재산이 무매개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정치적 힘을 획득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재산이 무매개적으로 그리고 직접적으로 그에게 양도해 주는 힘의 종류, 그것은 구매하는 힘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모든 노동에 대한 혹은 지금 시장에 실존하고 있는 이러한 노동의 모든 생산물에 대한 명령의 권리이다.” 따라서 자본은 노동과 노동의 생산물에 대한 지배력이다. 자본이란 무엇인가? 축적된 노동이다.

짿�댿�
토지 소유자가 사회의 모든 이익들을 어떻게 착취하는지 보자. 짿�댿�는 인구왿� 더불어 증가한다. 우리는, 짿�댿�가 철도 등등과 더불어, 통신 및 교통수단의 개량, 안전, 다양화왿� 더불어 어떻게 상승하는가를 이미 세이로부터 알았다. 사회상태에 있어서의 모든 개선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짿�댿�를 상승시키는 경향, 소유주의 실질적 부, 즉 타인의 노동을 혹은 그 노동의 생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소유주의 힘을 증대시키는 경향이 있다.

[제Ⅱ노트]
자본이란 그 자신에게 있어서 완전히 상실된 인간이라는 사실이 노동자에게서 주체적으로 존재한다. 이는 노동이란 그 자신에게 있어서 완전히 상실된 인간이라는 사실이 자본에게서 객체적으로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노동자가 노동자로서 존재하는 것은 오직 그가 스스로 자본으로서 존재할 때뿐이다.

[제Ⅲ노트]
사적 소유의 주체적 본질은, 즉 대자적으로 존재하는 활동으로서, 주체로서의, 인격으로서의 사적 소유는 노동이다. 국민 경제학에 있어서, 사적 소유를 오직 인간에 대한 대상적 본질로서만 인식하는 중금주의 및 중상주의의 신봉자들은 물질 숭배자들로, 가톨릭교도들로서 나타난다. 그런 까닭에 엥겔스는 정당하게도 아담 스미스를 국민 경제학의 루터라고 불렀던 것이다. 루터에게 있어서 인간 자신이 종교의 규정 속에 놓여 졌던 것처럼, 사적 소유의 규정 속에 놓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