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짿�역사회복짿�)]사회복��공동모금회

Ⅰ. 서론

1990년대 초, 이웃돕기운동이 정부의 주도로 전개되면서 강제적 및 준조세적인 성격이 강했고, 이에 따른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하였다. 더불어 민간성금을 정부에서 관리하는데 대한 부당성과 비판이 제기 됨에 따라 민간 성금의 합리적 · 형평성 있는 배분, 그리고 배분 결과의 공개·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 요구되었다. 이것이 사회복��공동모급회가 등장하게 된 배경이다. 1998년 11월 사회복��공동모금회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역복지에 기여하며 좀더 특수하고 개별적인 욕구들에 대한 해결이 가능해 졌다.
사회복��공동모금회는 정부가 하던 연말연시 이웃돕기모금사업을 이양 받아 법으로 설립(사회복��공동모금회법 - 법률 제5960호-에 의해 1998년 11월 출범)된 사회복��기관으로서 `사랑의 열매`를 캠페인 상징물로 하여 사회복��사업에 대한 홍보, 모금, 그리고 이를 전국 사회복��사업에 지원하는 일을 한다.
사회복��공동모금회의 가장 큰 특성은 특정 기관이나 특정 종교에 제한되는 이웃돕기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모든 사회복��기관과 시민단체들을 지원한다는 포괄성과 공정성이다. 이러한 공정성과 공익성을 인정받아 1999년 1월부터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해 기부금 전액의 손금산입이 가능한 유일한 민간 사회복��법인으로서 기부문화의 확대왿� 기업의 사회복�� 참여 활성화에 전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지역사회복��기관들의 현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안타깝게도 자원의 부족으로 기관 및 사업에 대한 홍보나 사업 확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회복��공동모금회는 이러한 안타까움을 줄이기 위하여 전문적으로 모금활동을 하고 그 과정에서 각 사회복��사업을 전 국민에게 알려 도움 이 필요한 시민들은 필요한 서비스에 연결시켜드리고 자원이 부족한 기관에 모금액을 전달하기 위하여 생겨났다.
자원부족이라는 사회복��의 큰 장애물을 넘기 위해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총 45개국이 채용하고 있는 이 제도는 선진적인 사회복�� 시스템으로서 우리나라의 사회복��의 지역적, 개별적, 특수적 문제의 해결을 위한 민간 부분의 최대 산업이다. 따라서 공동모금회는 사회복�� 발달에 있어서 큰 발전에 초석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