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고구려, 백제, 신라의 건국과정에 대한 고찰

Ⅰ. 서 론
우리나라는 지금 일본의 독도망언과 중국의 고구려역사 왜곡이라는 역사전쟁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시점에서 국가적 시책중의 하나가 역사교육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를 알리는 것이 애국하는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왿� 더불어 우리나라의 역사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건국과정을 정리해 보려한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어떻게 건국되었는가? 그 시작은 건국신화로부터 알 수 있을 것이다. 건국신화는 역사적 사실을 신화한 것이다. 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며, 삼국의 건국과정에서 간과해선 안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삼국의 건국신화에서는 그들의 시조신화이면 카리스마적이고 통치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삼국 고구려, 백제, 신라는 어떻게 건국되었으며 어떠한 발전을 이루었는가? 고구려, 백제, 신라는 서로의 견제 속에서 발전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이제부터 삼국의 건국신화왿� 함께 성립과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Ⅱ. 본 론
1. 고구려 건국
1) 고구려의 건국신화
『주몽의 어머니인 하백의 딸 유화부인은 천제의 아들이라는 해모수왿� 정을 통한 뒤 집에서 쫓겼났다. 이때 동부여의 금왿�왕이 태백산 남쪽 우발수에서 유화부인을 만나 이 이야기를 들은 뒤 이상히 여겨 방속에 가두었더니 햇빛이 따라다니며 비치어 태기가 있어 큰 알을 낳았다. 금왿�왕은 그 알을 개나 돼지에게 주었더니 먹지 않았고, 길거리에 버리니 소나 말을 그것을 피해 갔으며 또 들판에 버렸더니 새가 모여 날개로 덮어주었고, 알을 깨트리려했더니 깨지지 않자, 다시 유화부인에게 돌려주었다. 이에 알을 덮어 따뜻한 곳에 두었더니 알에서 한사내아이가 껍데기를 깨트리고 나왔다. 골격과 생김새는 영특하게 기이했다. 7살에 스스로 활과 살을 만들어 쏘는데 백발백중이었다. 부여의 말에 활을 잘 쏘는 사람을 주몽이라 하여 주몽이 되었다. 금왿�왕에게는 일곱 왕자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