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남뻑경제의 현황 비교

I. 서론

― 본래 하나였던 남북한 경제는 1945년 분단이후 60여 년이 지난 오늘날, 동질성을 상실한 두 개의 이질 경제로 변모됨.
― 통합의 정도가 100%이면 실질적으로 한 나라임을 나타내고, 0%이면 완전히 고립된 상태를 나타낸다.
국가 간 경제 통합의 정도
․ 남한: 70%로 세계 경제왿�의 통합정도가 매우 크다.
․ 북한: 중국, 러시아, 구 공산권 국가 등에 대해서만 10-20% 통합 정도를 보여 세계 경제왿� 극단적으로 고립
․ 남북간 통합정도는 상당기간 0% 유지 → 1980년대 냉전체제 붕괴이후 통합정도가 조금씩 증가했으나 여전히 5% 미만
― 1인당 소득의 변화 추이
․ 한국전쟁 종료 당시: 남한 - 370달러, 북한 - 400달러
․ 2000년대 초반: 남한 - 1만 달러가 넘는 발전된 중진 경제
북한 - 1000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낙후된 빈곤 경제
․ 분단 당시 북한의 경제력이 남한을 능가했었고, 1970년대 초까지는 1인당 국민소득에서 북한이 남한을 앞질렀다. → 남북한의 경제력 격차가 최근에 들어왿�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음

II. 남북한 경제의 현황 비교

1. 인구
― 인구 증가율은 남한이 약간 더 높기는 하지만 그 차이는 작다.
― 북한은 여성 인구가 더 많음
― 1970년대만 하더라도 비슷하던 평균수명 → 1990년대 차이가 약 10년으로 크게 늘어남

2. 산업 활동
1) 산업구조
― 분단 당시 후진적 농경사회로서 어느 정도 동질성을 지님
― 2000년 현재 남한은 고도 서비스 산업과 하이테크 제조업 중심의 후 공업사회인 반면, 북한은 1차 산업과 정부 서비스가 경제 활동의 중심을 이루는 초기 공업화 사회
2) 농림어업
― 북한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큼
― 농가인구 증가
― 식량 재배 면적 → 남한은 도시화왿� 산업화로 한계농지를 다른 용도로 전환하였으나 북한은 부족한 식량 충당을 위해 생산성이 낮은 한계 농지까지도 새로이 농지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