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 인간과 환경

사람이 살아가는데 숨을 쉬지 않고 살수 있겠는가?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시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겠는가?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고 살아가는 듯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소홀하기 쉬운 문제들을 위의 내용에서 살펴보았다. 너무나도 어리석게 우리는 그 동안 환경을 많이 훼손해왔다. 그로 인해 이제는 자연이 우리에게 보복을 가해오고 있다. 직접적으로 당장 죽음에 이르지는 않더라고 서서히 우리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환경호르몬, 황사, 새집증후군 등이 그 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산을 깎아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자연을 마치 우리의 소유처럼 여기고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을 막기위해 지율 스님이 단식투쟁을 벌이는 등 많은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너무 극단적인 상황으로 환경을 생각한다는 우리는 발전이 아니라 지연을 조장하는 것이다. 물론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사람들이 모아온 세금을 낭비하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다. 두 마리의 토끼를 한 손에 잡기란 하늘의 별 따기 이지만 대화왿� 타협으로 해결해 간다면 이루지 못 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고속도로 건설을 하되 노루, 꿩 등의 야생 동물들이 생활 터전을 잃지 않도록 길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산을 깎아 생기는 토사 유출을 막기위해 나무를 심는 등 쌍방향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서로 교환하는 매체가 생겨 지식을 교환 함으로써 자연으로부터 받는 위협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환경이 우리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다가오기 전에 우리가 미리 느꼈다면, 개발을 하면서 환경을 조금 더 생각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대체물질 개발에 힘쓰고 친화적인 환경을 조정해 나간다면 아직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