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주)좋은사람들

Ⅰ. 기업 개요
1. 회사 소개
창립 초기 진보적인 컨셉으로 국내 내의 시장의 선진화, 고급화에 앞장 선 ㈜좋은사람들은 2001년을 기점으로 외형 1천억 초과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이루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 2의 창립 정신으로 "새로운 내의 소비문화 창출"이라는 목표로 전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1997년 이후 만 4년 만에 1천억 초과 달성이라는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연초 수립한 사업계획의 100% 달성이라는 측면과 1천억 외형의 내용적인 면에서도 그 의미는대단히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선 여느 메이커들과는 달리 ㈜좋은사람들은 도매유통에는 별 관심이 없고, 최종 소비자가 브랜드를 지명하여 구매하는 소매 위주의 전략으로 달성한 매출 실적이기에 그 뿌리는 더 깊다고 생각한다.
또한 2001년도 유통전략에 있어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여 백화점 유통만 무려 20개가 넘게 확대 되었고, 마케팅부 산하에 유통기획팀을 신설하여 전문점의 상권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한 결과 전문점당 평균 매출의 급신장과 B, C 급 상권에 소재한 전문점들의 A, 특A급 상권으로의 이전으로 회사의 전방위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한 첫 해였다고 본다.
이러한 상권의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하여 회사에서는 전국적으로 자사 제품의 공백시장을 없애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회사의 얼굴인 CI왿� 보디가드 브랜드의 BI를 현대적 감각에 맞고 미래지향적인 Type으로 변신을 꾀하였다.

1. 수익성 비율 분석
수익성비율은 일정기간동안 기업의 총괄적인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자산이용의 효율성과 이익창출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다.
분석 결과, 좋은사람들의 수익성 비율은 2002년에 비하여 감소하긴 하였지만, 산업평균 비율과 비교해 봤을 때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002년에 비하여 자기자본순이익 률이 대폭 감소한 것은 자본을 효율적으로 투자하지 못한 것을 나타낸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산업평균에 미치지 못하는데 이는 영업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 유동성비율분석
유동성비율은 단기에 현금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유동성분석의 목적은 유동성평가를 통하여 단기에 채무에 대한 지급 능력을 측정하고 평가하는데 있다.
분석 결과, 좋은사람들의 유동성 비율은 2002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산업평균과 비교했을 때는 대단히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이는 현금 흐름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