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컨벤션 유치사례

컨벤션 산업은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최근에 각종 컨벤션비바카지노 Viva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나 도시들은 컨벤션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이에 부산도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도시 이미지를 재고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4 ITU Telecom Asia`가 어떻게 유치되었는지에 대해 2002년에 작성된 ITU Telecom Asia 2004 유치제안서를 통해 살펴보았다.
ITU는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약자로 전기통신업무의 국제적 관리 기구를 뜻한다. ITU의 국제회의는 1985년부터 개최되어 2년마다 개최되는데 부산은 2002년 홍콩에 유치기회를 뺏긴 후, 2004년 유치를 위해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말레이시아 쿠알라롬푸르, 인도 뉴델리, 싱가포르, 태국 방콕 등 7개 도시왿� 국가차원에서 치열한 유치전을 벌였다.
부산은 지난 2002년 대회에 이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고 막판 뒤집기에 나섰던 태국 방콕의 공세로 당초 지난해 12월초 개최지 결정 시한이 수차례 연기되는 등 수많은 난관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1. 접근성
1) By Air
(1) Oversea ․ Busan
부산에 있는 김해국제공항은 LA, 방콕, 홍콩, 싱가포르, 일본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푸쿠오카,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킹다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사할린 등 다른 도시들로부터 한국에 오고가는 승객이 년 간 백 만 명이나 되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국제공항이다. 부산은 홍콩, 싱가포르, 도쿄, 베이징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로부터 직접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서울근처에 있는 인천 국제공항을 경유하지 않아도 된다.
(2) Oversea ․ (Seoul) ․ Busan
김해 국제공항을 통한 참가자 외에 김포 국제공항을 통한 참가자들은 15분 또는 20분 간격으로 국내노선을 갈아타서 김해 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호텔, BEXCO를 가기 위해서 지하철, 버스 그리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ITU관계자들을 위해서 리무진과 셔틀버스 등이 준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