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홿�랜드의 인성이론

Holland가 진로이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40년대 중반에 모병 면접자로 있었던 군대경험으로 추정된다. 그 시기에 그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소수의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가정했다. 그 후 학생, 신체장애자,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상담자로서의 다양한 경험은 그 당시에는 일반적이지 않았던 이러한 생각을 더욱 강화시켜 주었다.
Holland의 원래 이론은 크고 작은 개정을 여러 번 거듭해 왔다. 그러나 성격과 직업 환경에 대한 유형론에 대해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개념과 개념들 사이의 재조직의 관계가 이론을 명료하게 하고 확장시키는 동안 일관성을 유지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진로에 관해서 가지고 있는 일상적인 문제, 특히 진로결정에 관해서 설명하는 이론을 전개하려고 하였다. 그는 특히 안정성과 진로변경에 관계된 개인 및 환경특성에 대한 설명을 찾는데 흥미가 있었다. 이러한 질문을 상세하게 해결하는 것은 진로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한 타당한 절차로 평가된다. 그는 ‘단순하고 경제적이고 실제적인 측정’ 을 토대로 이론을 간략화 하는 것을 선호하였다.


Ⅰ. 이론의 내용

1) 기본가정

Holland의 이론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가정을 기초로 하고 있다(Holland, 1985).

첫째,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섯 가지 유형 중의 하나로 분류될 수 있다. 실제적(Realistic), 탐구적(Investigative), 예술적(Artistic), 사회적(Social), 설득적(Enterprising), 관습적(Conventional)`, 머릿글자 RIASEC는 여섯 가지 유형의 이름과 순서를 기억하는데 도움을 준다.

둘째, 여섯 가지 종류의 환경이 있다. 환경에도 ‘현실적, 탐구적, 예술적, 사회적, 진취적, 관습적’ 인 여섯 가지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 각 환경에는 그 성격유형에 일치하는 사람들이 머물고 있다.

셋째,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발휘하고 태도왿� 가치를 표현하고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다.

넷째, 개인의 행동은 성격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