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왿� 문화]편의점 상품 진열 및 공간분석

제 1 장 서 론

먼저 간략히 편의점에 대해 설명을 하면 편의점(CVS : ConVenience Store)이란 소비자의 편의성 지향을 극대화한 점포형태로 소규모 매장에 즉석 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생필품을 24시간 판매하면서 소비자왿� 가장 밀착된 영업 방식의 소매 업태이다. 판매상품으로는 보통 표준화된 생필품, 일반식품, 일용잡화, 경 의류, 약품과 위생용품, 화장품, 주류, 신문잡지, 담배, 문구류, fast-food, 유-무형의 서비스 등 다품종 소량의 상품구색 갖추고 있다. 이 외에 영업시간 및 가격은 일반 소매점보다 장시간 영업을 원칙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을 장려함, 가격은 약간 비싸거나, 거의 비슷하다

제 1 절 문제의 제기 및 연구의 목적

1. 문제의 제기

편의점은 작은 공간 안에 모든 생필품을 망라해 파는 곳으로써 “어떻게 그 작은 공간에 다양한 상품을 넣고 어떻게 전시하여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라는 의문 때문에 연구 장소를 편의점으로 택하였다. 왜냐하면 편의점만큼 공간 활용이 중요한 곳도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고 여러 곳의 편의점(종로주변의 10개 이상)을 직접 방문 조사 함 으로써 어느 정도 연구의 방향과 틀은 정해졌다고 생각한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어떻게 협소한 공간에 많은 물품을 넣을 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전시해야(공간 활용을 해야)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 역으로는 ‘매출을 극대화하는 편의점의 다양한 상품진열전략은 무엇인가?’ 이며 여러 편의점을 방문하며 가졌던 의문점들의 상관관계 그리고 이들의 역할과 과연 이들이 그 한정된 공간에서 어떤 체계성을 갖고 있는지 지금부터 연구를 해보기로 한다.

제 2 절 연구방법 및 범위

1. 연구방법

편의점의 공간 활용에 관한 것을 연구하는 도구로서 공간과 사회 수업시간에 배운 구조 기능적 모델과 갈등론적 모델을 활용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참고서적과 논��을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조별 연구가 아닌 개인 연구인 관계로 가설의 검증은 논��이나 서적 그리고 간단한 설문조사가 이용될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 연구의 목적은 기복적으로 편의점의 공간 활용 실태이며 그 공간들이 어떤 목적을 갖고 활용이 되어졌으며, 공간이 어떤 목적을 수행하는 지, 그리고 그 영향의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를 살피는 것으로 한정할 것이다. 따라서 바람직한 공간 활용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연구자의 능력이나 시간을 감안할 때 연구의 범위를 넓히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