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론]한국철도공사의 해��철도사업 진출방안

1. 서 론

한국 철도산업의 구조개혁 이후에 노선 및 기반시설을 담당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04년 발족하였고, 철도운영을 담당하는 한국철도공사가 2005년 설립되었다.
또한 철도청 기존의 관료조직에서 새롭게 태어나 새로운 철도시장 영역 확대를 위하여 두 기관과 한국의 민간 철도관련업체들도 적극적으로 해��철도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사업개발본부의 해��사업부가 철도공사의 해��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먼저 해��철도 사업의 현황 및 특징을 살펴보고 3C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해��철도시장을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해��철도시장의 기회를 발견하고, 우리공사의 현재 제약조건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는 공사의 해��사업 진출을 위한 제언을 논하고자 한다.

(본 논��은 한국철도공사의 의견이 아니라 개인의 의견임을 미리 밝혀두고자 합니다.)

2. 세계 철도시장의 현황

2.1 세계 철도시장 시장규모

세계철도산업 시장규모는 연간 4%씩 성장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690억불(약 73조원) 추정되고 있다. 이중에서 인프라분야는 약 350억불, 엔지니어링 시스템 분야는 70억불에 철도차량분야가 270억불로 나누어진다.
이중에서 철도시장은 전통적으로 건축, 신호/통신, 기계, 차량 및 전기, 운영 분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토목․건축분야를 제외하면 약 23%가 철도운영분야에서 노려볼 수 있다.
그러므로 철도공사가 진출가능한 세계시장의 규모는 약 159억불(약 17조)의 거대한 시장으로 파악할 수 있다.
2.2. 세계 철도시장의 특징

그리고 최근의 세계철도시장의 특징은 BOT방식 혹은 E&M Turn-key base 형식으로 철도사업을 발주하고 있다.
그리고 철도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 및 정부는 철도에 대하여 각각의 부분으로 보기보다는 전체시스템으로 인식하는 전형적인 시스템 사업화 하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그러므로 현재 BT(Build transfer) 방식이 대부분이나 점차적으로 BOT 또는 BLT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