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유비쿼터스, RFID 제 4공간혁명에 관하여

유비쿼터스 시대, 문제는 없는가
서로 통하는 유비쿼터스 세상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생활이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다. 조사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내가 모르는 곳곳에 유비쿼터스가 실행되고 있었다. ‘이용자도 모르게’라는 모티브답게 정말 모르고서 이용하던 것이다.
유비쿼터스는 ‘제4공간혁명’이라고 불리운다. RFID나 U-CITY라는 말은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 산업계나 병원에서는 이미 상당수 구체적인 계획도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국토관리에서도 도로에 전자센서가 설치되면 안개 등 도로 위험 정보왿� 교통 상황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또 결빙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염화칼슘 용액을 자동으로 뿌려준다고 하니 실로 대단하고 전에 너무 인상 깊게 보았던 ‘마이너리티 리포트’란 영화가 생각난다.
이렇듯 여러모로 이점이 있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적지않다. 유비쿼터스, 그리고 RFID..교양시간에 VTR로 보았을 때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일본의 예로 보았던 회전초밥집이나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시설들..의약케이스에 장착된 센서 등..보기에는 완벽해만 보이지만 과연 그런 환경이 완전한 환경일까..?
RFID 태그가 붙은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경우, 제품 구입 이후에도 제품 추적의 가능성이 있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왿� 관련해 일본 경제산업성은 RFID 태그가 부착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경우 물품에 태그장착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표시토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미국 일부 주에서도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한 후 매장을 나갈 때 RFID 태그를 제거하도록 의무화해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보안과 관련, RFID 의 무단 복제, RFID태그 해킹을 통해 정보가 복제되거나 유출될 경우 정보의 오남용이 문제가 될 수 있고, 왠지 나의 사생활이 침범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해 해야 하는..조금은 피곤한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이런 문제들을 막기위한 연구에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여야만이 우리가 꿈꾸는 완벽한 유비쿼터스 세상이 될 것 같고 또 그렇게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레포트 10장 분량의 내용을 어떻게 채우나 했는데..조사하다 보니 10장도 모자란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더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할 것이 많아지는 현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