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한국의 문화유산(반가사유상)

1. 서론

이번 과제로 인해 초·중학껓때나 가봤을 전시관을 너무나 오랜만에 찾았던 것 같다. 이번 과제의 중점은 전시된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의 문화유산을 보고 그 작품에 대한 나의 느낌과 감상을 표현하고 그 작품의 특징을 서술해 보고, 마지막으로 내 주관적임이 아닌 객관적인 관점에서 비슷한 다른 작품과 비교하면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다른사람들에게 객관화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주된 중점이다. 그래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는데, 마침 몇일후면 용산으로의 이전 때문에 폐장을 한다는 사실에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어떠한 작품을 선택할건지, 어느때의 작품을 보아야 할지를 고민하다가 삼국시대의 작품들은 너무 식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교문화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 하는 맘으로 내려갔을때 마침 특별전시전으로 이 두 금동반가사유상을 특별히 전시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리저리 돌아다닐 것 없이 이 두작품을 보고 과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두작품중 하나를 중점으로 잡고 과제의 마지막부분을 이 두작품을 비교해가면서 마무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요령껏 단체관람객들 사이에서 가이드인지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의 설명을 참고 할 수가 있었으며, 준비한 디지털 카메라로 증거(?)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특별전시전으로 인해 너무 어두었으며 바로옆에 관리인이 있어서 찍을수는 없었다. 하지만 들키긴 했어도 핸드폰 카메라로 흐릿하지만 국보 제 83호 금동반가사유상의 모습을 찍을 수가 있었다.
관람을 하면서 받은 판플랫과 거기서 들은 설명, 내가 눈으로 보았던 것들을 종합해서 이 과제를 시작해보아야겠다. 미흡하지만 국보 제 78, 83호 금동반가사유상을 내가 쓴 과제로 인해 감상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2. 작품을 통해 어떤 감정을 느꼈는가?

반가사유상이라하는 작품의 정의를 살펴보게 되면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무릎위에 얹고 있으며, 손가락을 볼에 대고 무언가의 생각에 잠긴 모습의 보살상을 가리킨다고 한다. 이 형식은 원래 인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인간의 생로병사에 회의를 느끼며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태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만든 제질에 따라서 나무(木)로 만든 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