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털 기술

1. 디��털 [digital]

디지트(digit)는 사람의 손가락이나 동물의 발가락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말이다. 아날로그왿� 대응하며, 임의의 시간에서의 값이 최소값의 정수배로 되어 있고 그 이외의 중간 값을 취하지 않는 양을 가리킨다.
구체적인 예로 디��털시계의 표시를 들 수 있는데, 시계가 바늘로써 연속적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시 ·분 ·초 등으로 구획하여 문자로 표시한다. 따라서, 디��털이란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한 자리씩 끊어서 다루는 방식이라 할 수 있으며, 애매모호한 점이 없고,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디��털량에 대한 각종 연산을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컴퓨터(디��털컴퓨터)이다. 이에 대하여 시계처럼 데이터를 연속량으로서 다루는 컴퓨터를 아날로그컴퓨터라 하며, 미분방정식 처리 등에 적합하기 때문에 자동제어계의 설계, 각종 장치의 제어 등 특수한 용도에 쓰인다.

2. 디��털 기술이란?
디��털 기술은 숫자로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고 전송하는 장치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 관한 기술이다.

3. 디��털 기술과 아날로그 기술의 차이점
아날로그 기술은 연속적인 물리량을 다루는 것으로 아날로그 정보는 전기의 강약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전압 및 전류왿� 같다. 정보를 전송하기 위한 통신은 원래 인간의 음성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음의 대소왿� 고저의 변화를 전기적인 변화로 바꾸어 연속적인 파형으로 보낸다.
이에 비해서 디��털은 시간을 아주 잘게 분할하여 각각 그 시간에서 진폭의 상태를 이진수인 0과 1이라는 두 숫자로 정보를 다루며 이들 두 숫자가 조합되는 량에 따라 정보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디��털 장치에는 빨리 전원을 켜고 끄는 전자회로가 장착되어 회로가 동작할 때는 숫자 1, 꺼졌을 때는 0을 표시하는 값을 갖게 된다.
디��털 기술을 사용하면 정확한 값을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방송 쪽에서는 더욱 정확한 이미지, 명확한 소리,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데이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날로그 방송에서 자주 나타나는 잡음, 완전하지 못한 영상들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데이터방송은 정보제공의 신개념으로 시청자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