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트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Ⅰ. 빅마트의 연혁과 회사특성

빅마트는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DISCOUNT STORE 이다. 빅마트는 1994년 처음 사무소를 개소하고 1994년 10월 30일 법인을 설립하여, 1995년 남구 진월동에 1호점을 개점하였다. 당시 호남지역 최초의 디스카운트 스토어로서 이 지방 사람들의 주의를 끌었고 이 점은 이후 시장을 선점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보았다. 이후 1996년에는 본점에 렌즈 클럽을 열기에 이르렀으며 같은 해 9월에는 국내 최초의 슈퍼 비바카지노 Viva(SUPER CENTER)점을 개점하기에 이르렀다. 슈퍼 비바카지노 Viva라는 것은 기존의 디스카운터 스토어에 식품 매장을 강화시킨 형태인데, 이 점은 우리나라 할��점에서만 나타나는 형태이다. 우리나라 할��점에서는 이렇듯 신선 식품의 판매가 두드러지는데 비해 외국계 할��점은 그렇지가 않다. 우리나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1997년도부터는 연중무휴 영업이 시작되었고 1월에 광주 북부점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때 Taste Recall 제도가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때부터는 환경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쇼핑봉투 유료화 실시, 스티로폼 용융기 도입, 빈 BOX 재활용 시행 등의 다양한 “녹색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그 결과 당해 6월 5일에는 환경친화경영 부문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또 장애인과 함께라는 컨셉을 살리기 위해서 장애자용 쇼핑수레도 도입하게 된다. 9월에는 빅마트 자체 패션브랜드인 PELENO(페레노)브랜드 개발하여 위상을 드높였고 10월에는 카테고리 매니지먼트를 도입하여 경영 혁신에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12월에는 IMF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빅마트 조조시장" 개설하여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려 애썼다. 1998년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사회복지 활동에 뛰어든 한 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