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참여정부의 복지정책

21세기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하면서 우리 사회는 갈수록 복잡한 구조를 띠게 되었고 우리는 이제까지왿�는 다른 여러 가지 문제에 당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정부왿� 국민, 그리고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의 재구축과 역할의 재정립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참여정부가 출범하였고 모든 방면에서의 변화를 예고했다.
국가의 정책에 있어 국민의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부분이 복지부문이며 또한 이 부문의 규모왿� 정부의 개입정도는 그 사회왿� 정부의 구조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전의 작은 정부를 표방하는 구조는 경제성장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지만 양극화라는 극심한 문제점을 낳았고 이것은 현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의 김대중 정부는 IMF로 국민경제가 침체되고 복지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자 그에 맞추어 생산적 복지를 추구하였다. 전반적으로 하락한 국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4대 보험을 정비하고 복지에 대한 더 많은 개입과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니라 노동연계를 통하여 실질적인 생활향상을 꾀하였다. 당시 실업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복지 정책의 주된 방향이었다. 이러한 복지 증진의 배경 속에서 출범한 참여정부는 국가의 일방적이고 시혜적인 복지정책의 방향을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참여복��로 전환하였다. 민간참여로 보완적 파트너십 관계를 설정하고 수혜자도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여 만족도를 높이면서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혜택을 보편화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참여복��의 목표이다. 즉 참여복��는 그간의 저소득층 생활보장을 중심으로 하는 다소 소극적인 복지 정책에서 벗어나 중산, 서민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위한 복지이며, 또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수요자인 국민이 적극 참여를 추구하는 복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