댿�중��화속의 힙합문화

Ⅱ. 본론
(1)힙합의 4대요소
힙합은 하나의 문화로서, 그 요소를 모두 나열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나, 일반적으로
MCing, DJing, Tagging, 그리고 B-boying을 그 대표적 네 요소로 듭니다.
지금까지 변형되고 발전된 모습의 힙합을 4가지로 정리해서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정리했습니다.

1. MC(Rap)-메세지
MC는 Mic Checker 또는 Mic Controller의 약자로 말 그대로 관중들 앞에서 랩을 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아직도 랩을 댄스가요의 한 부분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MC는 단순히 랩을 하는 사람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쓰고, 그것을 관중들에게 선보이며, 이로써 평가받는 사람을 MC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MC인 rakim은 MC를 ‘move the crowd(관중을 감동시키는 자)’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 MCing의 요소가 바로 힙합음악에서 가장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인터넷문화 발달로 전문적으로 직업으로써 랩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보통의 일반인도
컴퓨터를 이용한 손쉬운 작업만으로도 인터넷에 자신의 랩을 공개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게 되었고, 대표적인 사이트가 밀림닷컴(millim.com)이 있는데 밀림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뮤지션과 신선한 음악을 찾아 듣는 네티즌을 이어주는 최고의 커뮤니티로 성장해 있습니다. 따라서 데뷔를 목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올려 가수로써 데뷔를 하는 경우도 있고 순수하게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줄 목적으로 음악을 올리기도 합니다. 이로써 대중들이 실력있는 가수를 뽑아 데뷔를 시키는 환경까지 온 것입니다.

2. DJ(Scratch)-음악
DJ는 Disc Jockey의 약자로 mc에게 음악을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과거에는 요즘과 같이 디지털음악재생기구가 발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행사가 있으면 DJ들이 두 대의 턴테이블과 믹서로 음악을 틀어주었고 중간중간에 MC가 랩을 함으로서 힙합음악이 발달하게 되었습다.
그래서 80년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MC들은 DJ왿� 함께 팀을 이루곤 했는데
많은 DJ들은 프로듀서로 활동하거나 DJing을 하나의 음악적 장르로 발전시켜 turntablist란 명칭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