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왿� 환경]우리나라의 에너지원별 년도별 현황, 수급과 전망을 도표를 곁들여 쓰시오.

총에너지 소비의 에너지원별 구성을 보면, 석유가 2005년 추정치 기준 총에너지의 44.4%를
차지하여 여전히 주도적인 에너지 원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음. 그러나 1994년 62.9%
를 정점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하락하는 추세에 있음.

- 반면 LNG의 비중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음 1990년에 3.2%에 불과하였으나, 도시가스
의 보급 확대 및 LNG 발전량 증대로 인해 2005년에는 12.9%에 이르고 있음.

- 주요 발전원의 역할을 담당하는 유연탄의 점유율은 꾸준히 늘어나 2005년에 21.9%를 기록
한 것으로 추정됨. 무연탄의 점유율은 1990년 10.7%를 기록한 이후 가정·상업용 소비 감소로
인해 급격히 위축되었으나,2001년 이후에는 2% 내외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음.

- 원자력의 점유율은 신규 원전 가동시기에 따라 다소 등락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16.1%를 기록함.

부문별 소비 구성비를 보면 사업부문은 1990년대에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 후 2000년대에는 55
%대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정·상업·공공부문은 반대로 1990년대에 하락세
를 보이다 2000년대 들어 23%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산업부문의 최종에너지 소비 비중은 1990년 48.1%에서 1991년 51.2%로 상승하여 전체 소비
의 반 이상을 점유하였으며 이후 점진적인 상승추세를 보여 1998년 57.5%까지 상승함. 이후 산
업부문의 점유율은 다소 하락하였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 55%대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함.

- 가정·상업·공공부문은 사업부문과는 반대의 추이를 보임. 1990년 33.0%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하락추이를 지속하여 1998년에 22.6%까지 낮아짐. 외환위기 이후 동 부문의 소비 구성비
는 다소 높아졌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23%대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수송부문의 소비 구성비는 1990년대 이후 20% 내외의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