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왿� 하이트의 마케팅능력 비교 분석

Ⅰ. 업체 선정 이유
처음 이 텀페이퍼의 주제를 듣고 어떤 업체를 선정할까 많은 고민을 하던 중 HITE왿� OB맥주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업체 우량 기업과 비우량기업을 분석하여야 되서 OB를 비우량 기업으로 볼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하였으나, 1위 업체를 추월하기는 힘들다고 하는데 맥주시장을 독점하던 OB맥주를 HITE가 어떻게 역전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유발되었고, 이 과정에서 어떠한 마케팅전략을 구사 하였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국내 맥주시장은 93년 전까지는 맥주하면 OB라는 이미지가 강하였습니다. 저희가 초등학껓 시절만 해도 OB맥주가 최고로 대우 받았고, 맥주광고하면 생각나는 것도 OB의 광고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OB맥주의 브랜드 이미지 및 선호도도 OB가 훨씬 앞서고 있었으나, 이 무렵 국내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 되고 있었는데, 모기업인 두산에서 페놀 사건으로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타격을 받는 타이밍에 때마. 추어 하이트가 물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하이트를 출시하였고 이 시기를 변환 점으로 두업체의 입장을 뒤 바뀌었고 10년 동안이나 하이트를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OB맥주는 Cass를 인수하였으나, OB왿� Cass를 합쳐도 하이트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 얼마 전 하이트는 소중시장 점유율 1위인 진로를 인수 하게 되었고, 국내 주류 시장의 패권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 하이트는 양대 주류 시장을 장악하게 됨으로, 안정적인 수익확보왿� 경쟁우위를 지니게 되었다. 예전까지는 6:4 비율로 하이트왿� OB맥주가 적당한 영업이익을 얻어 신제품의 출시가 없었으나, 현재 Cass의 ‘카스 아이스 라이트’가 배부름이 덜한 맥주란 컨셉으로 출시되었고, 이에 맞춰 하이트에서도 ‘맥스’100% 호프로 만든 맛에 집중한 맥주가 출시되어 다시 맥주시장에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들이 이 업체들을 선정한 이유이고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맥주시장 경쟁에서 하이트는 계속 1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에서 이 분석을 시작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