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S/S 트렌드경향

<2007 S/S STYLE>

오늘날의 세상은 복잡하고 다양한 경쟁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의 놀라움 앞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리적 안락감과 단순하고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갈망으로 새로운 미니멀리즘이 발견되고, 끊임 없는 웰-빙에의 욕구는 더욱 우리의 일상으로 가깝게 파고 든다. 또한, 타인과의 차별화왿� 개인주의, 과거로부터의 근원 찾기, 또 다른 세상으로의 모험과 탐험에 대한 동경이 시즌의 변화왿� 함께 새로운 트렌드의 바람으로 불어 온다.

STYLE 1
미래적인 감성은 미니멀리즘의 심미적 가치를 받아들이면서 아방가르드를 더하여, 합리적 접근을 이룬다. Calm Elegance. New Basic & Simple Minimal . Powdery & heightened trade

STYLE 2
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느낌이 아닌, 귀여움을 가지는, 약간은 어설퍼 보이는 단순함이 이번 시즌
키워드가 된다
Cute & childish crafts. Casual summer separate . Pretty waisted skirts & dress
Short & smocks. Pretty blouse & simple volumes jacket

STYLE 3
자국의 원시적인 감성을 지닌 동시에 지배 세력으로 자리했던 유럽 상위 문화가 한 데 어우러져 제3의 다국적 문화를 꽃피운 지역을 다각도로 비추어 보고 장식적인 부분 및 디테일까지 여러 방향의 활용을 제안하고 있다.
Patina Folklore . Flair & layer . Wide shirts & cropped pants.Ruffle trims of Latin feel. Waisted full-shirted dress. Toreador pants
STYLE 4
모던한 감성을 새로이 연출하기 위해 인간의 아이덴티티가 가미된 아방가르드 믹스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커팅 라인, 믹스, 콤비 등 다양한 방법의 연출을 추구하고 획일적이지 않은 재미있는 모던으로 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Rethink Work-wear. Modern avant-garde layering. Retro graphic pattern added
Neo-sports detailed fit. Simple volumes

<2007 S/S FABRIC>

이번 시즌 소재는 자연으로부터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자연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고 유기적으로 응용하고 있으며, 순수함과 테크니컬한 기술적 요소가 결합해 베이직한 소재들이 좀 더 섬세하고 깨끗한 고급스러움을 지닌 소재로 변화하고, 직조의 차별화왿� 워싱, 에이징 가공 등의 가공 기법을 가미해 다각적인 연출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캐쥬얼한 기본 소재들은 약간의 포멀한 감성을 공유하며 도회적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테크니컬 소재들은 내재되고 미래적인, 보다 함축적인 기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심플함이 강조되면서도 입체적인 표면감이 드러나고 있으며, 풍부한 마드라스 체크왿� 플라워 패턴들이 제안된다.
FABRIC 1
과거의 감성을 빌리고 미래적인 표현을 추구하는 이 테마는 페미닌과 머스큘린 사이의 균형을 고급스럽게 연출한다.매우 클린한 퀄러티의 드릴, 게버딘, 데님, 포플린, 더블 크레이프가 순수 천연소재 또는 울, 린넨과 코튼 블렌즈들이 등장하고 냉담한(nonchalant) 룩을 위해 매우 얇은 울이 사용되고 가끔은 폴리, 코튼과 블렌즈 되기도 한다. 더불어 짐(gym)의 느낌을 제안하는 테크니컬 소재들이 레트로 외관을 차용하며 다양한 접근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