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의 성격이론

Ⅰ.보고서의 목적
Adler의 이론은 현대의 심리학과 상담치료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dler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는가가 아닌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유전적이고 환경적인 것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그것들을 우리의 삶 속에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는가라는 것을 강조한다.
사회복지 실천의 주요관점인 ‘Person-in-environment(환경안의 개인)’ 의 입장에서
인간행동과 발달에 대한 그의 성격이론과 심리치료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이
사회복지왿� 우리의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실천되어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Ⅱ. Alfred Adler(알프레드 애들러)의 생애
인간치료의 있어서의 개인심리치료(Indiviual Psycothe-rapy)를 창시한 알프레드 애들러(1879-1937)는 1870년 2월 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교외 펜지히에서 태어났다. 그이 아버지는 레오폴트 애들러로 곡물상을 하던 유대 상인이었다. Adler는 5남 2여 중 둘째 아들로 형과 누나, 그리고 여동생, 남동생 3명이 있었다.
-죽음을 경험한 어린 시절
어린 시절 Adler는 육체적으로 구루병과 후두경련, 그리고 폐렴중증으로 인하여 신체는 매우 병약했다. 정신적으로는 함께 침대에서 자고 있던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는 또한 4살 때에 심한 폐렴에 걸려 고통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신체적 열등감과 죽음을 극복하기 위한 강한 의지로 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
-부모의 영향
Adler의 어머니는 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지성적이고, 매우 헌신적인 분이었으며, 아버지 역시 지성적인 분으로 Adler에게 꿈과 기대감을 주었다. 특별히 평상시에 교훈 했던 아버지의 말 "매사를 당연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모든 일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교훈은 그의 일생에 신조왿� 심리학에 영향을 주었다. 친구들과 유난히 잘 어울렸던 Adler는 용기왿� 동료의식,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댿�학시절
대학시절 Adler는 심리학, 철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에 관심 있게 공부했다. 특별히 Adler는 의학을 공부하면서 사회제반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 사회적 관심이 후에 "새로운 사회심리학적 관"을 수립한 시조로 명성을 얻게 된다.
-의사학위왿� 결혼
1895년에는 비엔나 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취득하였고, 1897년에는 러시아에서 유학을 온 레이샤(T.Raissa)왿� 결혼하여 4명의 자녀를 낳았다. Adler는 1898년에 안과 전문의로 개업하였는데 이 때에 Adler의 치료 방법은 정신과 신체적 과정 사이에 깊은 연관성의 이해를 가지고 치료하여 그 명성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