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마케팅

1. 상황분석
독도가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국제법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너무나 당연하여 말을 꺼낼 이유조차 없었다. 하지만 이웃한 일본은 일제 강점기 36년과 그 이후에 있었던 사소한 일 몇 가지를 증거삼아 독도를 다케시마, 즉 죽도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자신들의 영토라 우기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 오고 있다.
우리 정부는 그 사안에 대하여 대응할 일말의 필요성을 느껴오지 못하고 있었으나, 최근 시마네현에서 우리의 독도를 기념하는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고 자신들의 영토라 우기는 사태가 발생하자 대통령까지 나서서 일본과의 외교적인 관계를 재정립하려 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사이버외교관 반크(VANK :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회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이 허위라는 것을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 판단되어 본 마케팅 기획서를 작성한다.

1-1. 현재의 상황
독도는 현재 대한민국 경찰이 파견되어 있는, 실효법 상으로 분명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확실하다. 1953년 4월 20일 독도의용수비대가 창설되어 독도에 입도, 거주하다가 1956년 12월 25일 해산하고 독도 수비 임무를 경찰에게 인계했다. 그 이후로 독도는 대한민국 경찰이 수호하고 해양수산부 자원으로 등재된 대한민국의 국유 재산이다.

이에 일본의 조다이 의원은 MBC 손석희 씨왿�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제법상 그 나라의 영토라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무주지, 즉 주인 없는 땅을 영토로 취득하는 것이 필요한데 지금 한국이 점거하고 있는 독도는 합법적인 점거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불법적인 점거입니다. 한국은 공해상에 있는 일본의 영토가 확실한 영토를 한국의 영토라고 하면서 1946년부터 불법점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1-2 독도의 가치
㉮ 독도의 일반적인 경제적 가치.. 독도주변 해역은 황금어장이다.
독도주��해역이 풍성한 황금어장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한류왿� 남쪽 에서 북상하는 대마난류계의 흐름들이 교차하는 해역인 독도주��해역은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회유성 어족이 풍부하기 때문에 좋은 어장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