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수업,짿�도안

제7차 교육과정에서 국어과 교육의 핵심 과제는 학습자의 창의적 국어사용 능력 향상에 있다.
문학 교육도 작품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사고왿� 표현, 문화를 고려하는 종합적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학습자의 창의적 국어사용 능력의 신장에 기여하는 문학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점이 전재 되어야 한다.

첫째, 작가는 자신의 사상이나 인생관 등을 작품으로 형상화 하여 독자에게 물음을 던지는 것이고, 독자는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작가의 물음에 어떤 답을 하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독자는 창조적으로 작품 세계를 비판하고 재구성하여 수용하여야 한다.

둘째, 작품에 대한 이러한 수용 방식은 수용자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문학에 대해 비판적이면서 창조적 수용이 이루어지기 위해 교사의 개방적 시각과 학습자 자발적 참여가 전재 되어야 한다.

셋째, 작품과 작가 중심 접근에서 이제는 문학성과 독자 중심으로 이루어 저야 하고 수업에서 교사, 결과, 제재 중심 대신 학생, 과정, 활동으로 접근 하도록 한다.

넷째, 문학을 하나의 고립된 대상으로 보기보다 다양한 매체 그리고 활동 과 통합된 포괄적 문화 현상으로 보도록 한다.

마지막, 문학영역의 구체적 교수·학습 방법과 방향은 문학 영역 이론적 범주왿� 문학 영역의 교수 학습 접근 방향에 따라 적절하게 결정 하도록 한다.

[문학의 이론적 범주]

반영론표현론수용론구조론소통론


이들 중의 어느 한 방법이 질적으로 옳다고 보기보다 작품의 특성과 소통의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 접근이 필요하다.

[문학 교수․학습의 접근 범주]

교사 중심 접근실체 중심 접근컨텍스트 중심 접근텍스트 중심 접근속성 중심 접근학습자 중심 접근

교사 중심 접근에 따르면 교사 및 고재의 계획 및 설계에 따라 교수·학습 이 이루어질 것이고, 학습자 중심 접근에 따르면 학습자의 요구왿� 반응에 따라 다양한 교수 ·학습이 이루어 질 것이다. 또 텍스트 중심 접근에 따르면 작품 및 그에 관련된 요소들 중심으로 교수·학습이 이루어질 것이고, 컨 텍스트 중심 접근에 따르면 작품을 둘러싼 맥락뿐만 아니라 수업이 이루어 는 시기, 교실환경, 관련 활동 등과 연계해서 교수·학습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 실체 중심 접근에 따르면, 언어적 구조물로서의 작품 자체를 대상으로 교수·학습이 이루어 지겠지만, 속성 중심에 따르면 작품에 녹아 있는 문학적 사고왿� 표현이 지닌 보편성 중심으로 교수·학습 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외의 교사의 재량으로 여러 방향을 이끌어 내면서 수업을 다양화 정교화 시키고 학생의 문학 경험도 다양화 정교화 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