젿�금�� & 고령화 시대의 자산운용

(1) 강의장 분위기
비교적 이른 시간인 10:30분에 시작하는 강연이었기 때문에, KRX Expo 주변은 한산한 편이었다. 같이 방문한 친구가 미래에셋 하반기 입사를 희망하였기 때문에 많은 강의 중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렸던 미래에셋의 강��희 소장님의 강연을 택하게 되었다. 다른 투자아카데미 강연과 다르게 특강 형식이었기 때문에 400석으로 자리도 다른 강연보다 많이 마련되었다. 하지만 시간 때문인지, 강��희 소장님께서 이미 전 날 특강을 하셨던 것 때문인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는 않았다. 재태크에 관심이 있으신 아주머니들이 보였고, 서울시립대 학생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었지만 학생들도 많이 보였다. 강��희 소장님께서는 미래에셋에서 강연만 담당하시는 분이라 그러신지, 강연이 끈김없이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투자아카데미라 하여 어려울까 겁을 먹고 있던 나에게 굉장히 쉬운 강연을 해주셨다.

(2) 강연내용요약
강연의 제목과 같이 현재의 젿�금��왿� 고령화 시대에 어떻게 자산운용을 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이었다.
① 오래사는 위험에 대비하자
투자라는 것은 너무 오래 사는 위험을 위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의 생활비 마련 방법은 자녀 및 친척의 도움이 40%를 넘게 차지하는 등 그 불확실성이 크다.
② 노후 대비 붿�동산 투자에 문제는 없는가?
우리는 가계에 위험한 자산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특히 한국에서 발견되는 현상으로서, 자산 구조의 약 90%를 붿�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미국과 일본 등의 선진국과 비교하여 그 비율이 너무 높다. 2003년 말 기준 미국과 일본은 각각 30%, 33%의 붿�동산 비율이 가계 자신 구조에서 발견된다. 이것은 미국과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붿�동산의 재태크의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 바로 붿�동산 Fund이다. 우리나라왿� 미국, 일본을 뛰어넘어 이러한 현상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갈수록 나타나는 모습으로서, 선진국으로 도입하려는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추어 사람들의 생각이 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