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한국의 미 특강 북��뷰

서 론
처음 독서 감상문을 쓰기위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 나는 미술에도 관심 없고 더욱이 한국의 미술에는 더 관심이 없었다.
예술 분야에는 정말 관심이 없던 나에게 이 책은 그냥 지루함만 주는 책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또 책을 샀을 때, 생각만으로는 정말 지루 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책을 처음 사고 나서 겉표��를 보고 약간은 흥미가 생겼다.
그래서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읽기 시작했다. 읽고 보니 이 책이 진짜 강의를 옮겨놓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더 흥미를 가지고 이 책을 보았다.
책의 내용을 시작하자면 이 책에서는 한국의 미술 작품을 잘 관찰하는 방법이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책의 제목이 ‘한국이 미 특강’ 인 것처럼 특강 강의처럼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본 론
이 책의 지은이가 책 속에서 특별하게 강조하는 감상 포인트가 있는데, 그것은 첫째, 옛사람의 눈으로 보고 옛사람의 마음으로 느껴라.
둘째, 작품의 대각선의 1~1.5배 거리를 두고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감상하되 마음을 열고 천천히 바라보아라는 것 이다.
이 감상 포인트를 잘 생각하면서 책속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왠지 모르던 그림이라도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림은 늘 우리에게 친숙하던 중학껓 고등학껓 미술책에 어김없이 나온 김홍도의 씨름이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나는 많이 보았기 때문에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내가 모르던 이 작품의 묘미를 알 수 있었다.작품 속 인물이 오른쪽이로 넘어지는지 왼쪽으로 넘어지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을 나는 그냥 내 추측으로 왼지 왼쪽으로 넘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또한 이 그림 속에는 22명의 사람들이 나오는데 그 다른 많은 사람들을 하나하나 생각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씨름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도 다르고 구경하는 사람들의 자세나 옷차림새 등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점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 동안 그 다른 모습을 찾는데 푹 빠져있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작품은 신윤복의 미인도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도 역시 우리에게는 친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