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독교][북한 선껓][기독교][교회][북한]북한의 기독교왿� 북한 선껓(북한의 기독교 현황, 북한 복음 전파 위한 한국교계 과제, 한국교회 자기갱신, 북한 기독교, 북한 선껓, 기독교, 교회, 북한, 성경, 성서)

가난한 자의 외침과 영혼이 죽은 자의 대립 중 어느 것이 더 큰가 또 복음전파왿� 사회참여 중 어느 것이 우선 되어야 하는가 교회는 이데올로기적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상처받고 치료를 요하는 사람들의 제사장 역할��가, 아니면 헤롯의 집에서의 선지자 역할��가 또 어떤 죄에 우리의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가 이단 문제인가, 아니면 이질적인 관습 문제인가 기독교의 선껓가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을 위한 개척선껓에 주요 자원을 투입하는데 주력해야 하는가, 아니면 교회간의 도움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가 우리가 오로지 낙태 반대에만 힘써야 할 것인가, 아니면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도 참여해야 할 것인가 나의 바램은 우리가 균형의 필요성을 재강조 했으면 하는 것이다. 영혼과 육체 말과 행동, 개인과 사회, 공의를 행하는 것과 은혜의 선포, 이 둘 중에 어느 하나가 아니라 둘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세계복음화를 위한 로잔언약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활동을, 개인을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는 일에만 국한시키고, 부차적 걱정거리왿� 등의 통증, 배탈 등이나 덜어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편협한 소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또 교회왿� 세상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사람들에게도 우려를 표한다.
우리는 교회가 단지 사회 개선을 돕는 기관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또한 교회가 낙오된 사람들이나 고립된 죄수들을 찾기 위해 적의 영토에 뛰어드는 람보식의 복음특공대의 임무를 수행하는 단순한 게릴라 부대가 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것이 왜 난제인가 데이빗 보쉬(David Bosch)는 몇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우리들 각자는 자기의 취향에 맞는 편협한 한계 속에 복음을 감금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까지나 그런 긴장 속에서 사는 것 이 너무도 힘들다는 것을 발견한다. 또 명확한 해답을 찾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안다. 결국 우리는 별수없이 한쪽 면에 치우치거나 축소주의에 끌려가고 만다. 우리 모두는 복음을 너무 명확하게 기술하고 성경 내용을 너무도 자신 있게 다루는 경향이 있다. 때로는 우리의 역사도 이 일방적인 면을 피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우리는 사회복음의 실패를 기억하고 있으며, 우리의 코는 사회복음이 개입되었는지 여부를 분별하는데 예민하게 되어 있다.
우리들 중 어떤 이들은 때로 세계선껓를 귀 있는 자의 요청이라는 범주에 국한시키는 경건주의의 나쁜 측면을 우려한다. 그러나 우리는 경건주의가 개인을 너무 강조하는 나쁜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