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시설 및 복��전반에 대한 개선방향

1. 기관에 대한 이해 및 발전을 위한 노력을 현재보다 상승시키기 위한 대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주 접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한국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아주 심각한 것 같다. 주위를 보더라도 장애인을 쉽게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장애인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왜 장애인들이 우리 주위에 없을까?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장애인의 비율이 현저히 낮아서일까? 공통된 인식은 바로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에 대한 심한 이질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에 그 만큼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따라서 기관에 대한 이해 및 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면 장애인들을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이 우선적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교류왿� 접촉을 통해 일반인과 장애인들 간 높은 벽을 해소해 나가는 노력들을 통해 장애인 시설들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및 바람직한 발전 모형들도 제시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얼마 전 장애인 엑스포 등 여러 홍보활동을 접하면서 느꼈던 점은 우리가 진정으로 장애인들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인가? 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우리사회는 급속한 탈공업화, 민주화, 복��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나라의 외형적 위상에 어울리는 복��정책의 시행이 필요하게 되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철저한 계획 하에 점차적으로 발전시켜온 서구 복��정책에 비해 내용은 없고 겨우 형태 유지에 급급한 졸속복��만 자리 잡게 되었던 게 한국 복��의 현주소가 아닌가 여겨졌던 게 사실이다. 여기에다 정치적 계산에 따른 정책집행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젠 우리 모두의 인식변화가 정말 필요할 것이다. 어느 특정 사람들만이 기관을 생각하고 인식할 것이 아니라 초등학껓에서부터 복��개념 교육을 의무화시켜 복��개념의 폭을 한층 더 높여 나가야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장애인들 또는 그들을 양육하는 시설들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 본 생활시설 장애인 친구들에게 가장 즐겁고 효과적인 계절별 주말 프로그램의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