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긿�라이딩에 대하여

□ 역 사
전래 고대 이카루스의 날개로부터 시작된 하늘을 날아보려는 인간의 욕망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항공 스포츠를 낳게 했다.
그중 가장 간편하면서도 안전해 일반인이 손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패러긿�라이딩. 남녀노소를 막론 가족 단위나 직장 동료가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한 레포츠이다. 청소년의 경우 자신감과 담력을 키우기에 더할 나위없는 패러긿�라이딩은 1960년대 초에 영국에서 파일럿에게 비행 감각 및 착륙 동작 등을 익힐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PARAGLIDER는 미국의 항공우주국 N.A.S.A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당시에는 우주선을 안전하게 회수하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나 사용은 되지 않았다.
하지만 1984년경에 프랑스의 산악인이자 등반가인 쟝 마르크 브왿�뱅에 의하여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1988년 히말라야의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에서 하산 시 이용하면서 일반인에게 소개되기 시작했다. 등반은 오르는 것보다 하산이 더 힘들고 위험하기에 하산 시에 빠르고 안전하게 하산을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하나의 등반도구 였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PARAGLIDER는 처음 태생의 목적인 하산을 위함이 아니라 이제는 비행이 목적이 되었다. 낙하산(parachute)왿� 행글라이더(hangglider)의 특성을 결합한 것으로 낙하산의 안정성과 비행, 운반, 조립 그리고 행글라이더의 활공성과 속도를 고루 갖춘 이상적인 날개로 만들어 졌다

□ 발 달
시장성이 부여되어 독립된 한 분야로써의 항공 스포츠 개념이 도입된 것은 프랑스의 등산가 쟝.마크 보아만이 1984년 하산시에 보다 빨리 내려가는데 이용하면서 부터였다.
이때부터 천연적 지형조건이 좋은 프랑스를 필두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86년6월 한국해양소년단 행글라이딩연맹에 의해 처음 소개되어 현재 기초과정을 이수한 인구가 10만여명에 이르며 순수 동호인구만도 5만여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