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임신의 볿�화��정

우리나라 임신모들은 임신 중 어떤 경험을 하는가?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배란이 억제되어 월경이 멈추게 된다. 때로는 임신이 되었어도 2~3개월 동안 소량이 있을 수도 있다.
-체온이 평상시보다 높고 나른한 느낌이 드는 등 마치 감기에 걸린 듯한 증상이 느껴진다.
-식욕이 없어지고 먹은 것이 없는데도 체한 것처럼 속이 메슥거립니다. 특정한 음식 냄새를 맡으면 비위가 상해 구역질이 난다. 임신 기간 중에는 기분이 나빠지면서 구토 증세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대개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지만 하루 중 아무 때나 심지어는 하루 종일 일어날 수도 있다. 구역질은 보통 임신 12주 정도면 멈추게 되지만 드물게는 임신 중기나 후기까지 계속되는 사람도 있다.
-젖꼭지 부근이 예민해지고, 암갈색을 띠게 된다. 유방이 단단해져 조금 아프기도 하다.
-임신시에는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은 자궁경관에서의 점액생성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백색의 냉·대하가 많아지는데 외음부를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초기에는 커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므로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4개월 이후에는 빈뇨 증세가 줄어들다가 분만이 가까워지면 아기의 머리가 방광을 누르게 되어 다시 빈뇨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임신이 되면 호르몬과 자외선에 민감한 멜라닌 색소 등의 영향으로 얼굴에 기미왿� 주근깨가 생기기도 한다. 임신 중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땀이나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므로 피부가 칙칙해지거나 여드름과 뾰루지가 생기기도 한다.
-몸이 나른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
-엄마가 됨에 따른 역할에 대한 갈등인 양가 감정이 나타난다.
-어머니 본성에 관한 자신의 느낌을 나타내듯이 임부 자신의 어머니왿�의 관계를 고찰한다.
-감정 변화왿� 정서의 불안정에 따른 편견, 감정변화는 주위 사람들을 괴롭힐 수 있다.
-태아의 움직임으로 인하여 공포왿� 불안이 저하되고 잊혀지게 되며 때로는 신기하고 이상한 감정과 아기왿�의 일체감을 느끼며 아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아기 이름을 미리 생각해 본다.
-임신기간이 지날수록 눈에 띄게 달라지는 몸매의 변화는 임신부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된다. 그리고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이 많아지면서 자연히 우울해진다.
-이기적인 공상이 자주 나타나며 안락한 보금자리를 찾는 행동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거의 모든 임신부들은 임신 초기에 유산, 기형아 출산, 출산의 진통에 대해 불안해하며 걱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