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18C 계��사조왿� 교육(자연주의, 범애주의 교육) 루소사상을 중심으로

계��주의 사조는 18세기의 유럽을 지배한 사상으로, 자유롭게 지각된 개인과 이성 및 지성존중의 정신을 전제조건으로 했고, 지식의 근원을 “책에서가 아니라 자연에서, 전통에서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서, 고전에서가 아니라 관찰과 실험을 통해서 구해야 한다."고 주장한 베이컨으로 발단, 로크에 의해서 배양되어 유럽 각국에 퍼져, 18세기에 절정을 이루었던 광범한 사상적 운동이며 사회운동이었다. 계�� 사상가들은 인간은 교육에 의해서 개명될 수 있고, 개명된 자태에 따라 일체의 미신과 전통, 비합리적 권위 그리고 구폐를 타파하고 사회를 밝게 하는 동시에 보다 합리적인 사회로 진보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이왿� 같이 계��사조의 주류는 합리주의 정신과 인간의 이성에 두었기 때문에 교육의 목적 역시 여기에 부합된 것이었다.
첫째, 인간이성의 자유를 속박하는 종교. 정치. 사회의 모든 권위적 구속을 제거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즉,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고 모든 사물을 그들 자신의 이성의 힘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둘째, 개인의 입장을 주로 하여 개성을 존중하는 풍조가 생겼고, 경험을 존중하고 사실에 입각하는 교육을 중히 여겼다. 그리하여 교사의 계��사조에 의한 자각이 촉구되었고, 아동의 개성을 존중하고 초자연적으로 교육할 것이 요구되었다.
18세기에 전개된 자연주의 교육철학은 인간의 선량한 천성과 덕성을 잘 보전하고, 본래의 개인의 권리를 인정하는 사회를 형성함을 목표로 하여 자연적. 기본적 미덕인 자유. 평등. 박애를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교육의 궁극적 목적으로 삼았다. 또 자연주의 교육은 아동에게 방임과 불간섭으로 해야 한다고 하여 인위적인 사회의 모든 죄악을 방어할 아동의 선량한 천성이 자유롭게 발전되도록 할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그러기에 자연주의자에 의하면 교육은 생활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생활 그 자체이며, 외부에서의 강제가 아니라 자연적 발달인 성장의 과정이므로 교육의 궁극목표는 개인의 천부의 권리가 보전되고 자연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