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고령친화사업

Ⅰ. 고령친화산업의 개념

1. 정의

고령친화산업(Senior-friendly Industry)은 생물학적 노화 및 사회경제적 능력 저하를 보이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정신적·육체적 건강, 편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시장경쟁원리에 따라 영리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소외·취약계층 위주의 비영리 사회복��사업과는 구분된다.
- 고령친화제품은 노인을 주요 수요자로 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

* 수요계층은 현재의 주 수요자인 고령자(65세 이상) 뿐만 아니라 수발자왿� 장래 수요자인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다.
2. 특징

1) 포괄성· 접근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2) 노인에게 복지를 제공한다는 공공성 측면과 민간 사업자의 수익성 측면이 병존.

3) 이동성이 적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할 때 One-stop 융합 서비스(보건+의료+복지+주거+여가+기기)가 이루어지는 경향(예 : 실버타운)이 있다.

4) 다품종 소량생산이 주류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적합



Ⅱ. 고령친화산업의 배경

1. 고령화 사회의 도래

노인인구의 증가는 그만큼 노인 연령집단의 크기가 확대되므로 필요한 제반 제품의 수요
집단이 커짐을 의미한다. (수요공급의 법칙)
2. 가족의 노인부양 가용성 저하

1) 산업화 이후 핵가족화 및 주부양자 역할을 하던 여성의 취업과 사회적 참여의 증가는 노인들이 가족들로부터 보호를 받기가 곤란해짐.

2) 노인들이 자녀왿� 별거하여 단독가구를 형성하는 수의 증가로 2005년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의 33.6%가 단독가구임.

3) 가족의 부양의 한계왿� 보호기능의 약화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시설의 강화왿�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게 됨.

3. 높은 소비성향을 가진 Senior의 증가왿� 욕구의 다양화.

1) Baby Boom세대의 급증 : 주 직장을 제1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제2차 베이비붐 세대(1968∼1976년생)가 은퇴를 준비하는 2018년의 50세 이상 인구 비중은 37.4%(1,866만 명)에 이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