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취업

II. 노��취업에 관한 이론적 고찰

1. 노인문제왿� 노��취업

1) 고령화 사회왿� 노인문제

`고령화사회`. `고령사회` 라는 개념은 한 사회 속에서 65세이상의 노년 인구가 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기준으로 하여 사회의 성격을 규정한 것으로 국제연합 경제사회 이사회는 65세 이상이 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이상이 되면, 그 사회를 `고령화사회`로 14%를 넘어서면 `고령사회`라고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 10.1%로 나타났으며, 2020년에는 21,3%, 2030년에는 무려 35.7%로 전망되어 2000년에는 생산가능 인구의 9.9명당 1명을 부양했지만 2020년에는 4.7명당 노인 1명, 2030년에는 2.8명당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노인 인구의 증가속도는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것으로,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인 고령화 사회에서 14%인 고령 사회에 도달하는데 22년 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노인인구 증가 추세는 선진국들에 비해 고령화 속도가 급격하여 노인 부양, 보건 의료 복지 등 여러 분야의 문제도 그만큼 빨리 가시화 될 것으로 예견되므로 다가올 노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노인문제 중에서 가장 근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득보장의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노후생활을 가족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였고 현재의 노인층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노후생활설계를 미리 생각할 만큼의 인식이나 여유가 없는 세대였다는 사실과 더구나 노후생활보장에 대한 사회제도적인 준비가 미흡하였다는 것은 한국의 노인빈곤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둘째, 노인 의료수요 급증과 의료욕구왿� 다양화를 들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만성질환 유병율이 전체 인구에 비해 높다. 1998년도 자체인구의 만성질환 유병율은 인구 천명당 560건인 반면 65세이상 노인의 3.5%에 해당하는 약 12만명 가량이 혼자서 일상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동작수행을 전혀할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의로기술의 발달 등으로 노인들의 평균수명은 연장되면서 입원비용 부담 및 의료비의 증가를 초래하여 노인의료비의 상대적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