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장에 있어서의 나의 마케팅 전략

■ 상황분석
○ 취업시장분석
올해 우리 경제가 내수경기 회복등으로 5%수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과 맞물려 고용시장 또한 지난해보다 다소 호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온라인 리쿠르팅업체 잡코리아가 국내 댿�기업 매출액 순위 상위 500대 기업중 43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채용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중 72.3%(313개사)가
대졸 신규인력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채용인원까지 구체적으로 확정한
기업(214개 기업)의 채용규모는 3만 5872명으로 지난해보다 0.9%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채용양극화의 지속 : 2006년에도 기업별, 업종별 채용양극화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취업 포털 잡링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업종별 채용전망은 건설/목재왿�
유통/식품, 철강/조선업계는 비교적 활발한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나, 석유/화학,
정보통신, 제약 등은 다소 위축될 것으로 나타났다.
▪ 선호하는 직업 :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가 올해 4년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직업을 조사한 결과 단연 1위가 공무원이었다.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대학생
2명 중 1명은 ‘안정된 직업을 갖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대답했다. 고용시장이
불안정하고 일자리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대학생들의 공무원 선호현상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 밖에 사무직, 서비스업 순이였으며, 제조업은 낮은순위를 보여
생산현장에 대한 기피현상은 여전했다.
▪ 수도권 및 지방 대학간의 격차 심화 : 지난해 지방대 졸업자의 취업률은 수도권 대학
취업률의 절반에도 못 미쳐 수도권 및 지방 대학간의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왔다. 또한
지방대 졸업자의 주 취업시장은 지방중소기업이 대부분이다.
⇨ 졸업 후 정확하고 최신의 취업정보를 항상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인력들이 안정된
직장을 찾아 사기업보다는 공무원을 더 선호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사회 전체적인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기업과 정부가 고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해야 하고, 대학 역시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왿�야 한다. 또한
나만의 수도권과 지방의 취직시장 분석이 필요하다.
○ 경쟁분석
올해 채용 시장이 전년에 비해 다소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인기 직종들은 100대 1의
경쟁률을 훌쩍 넘는다. 그 높은 경쟁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원하는 보편화된
자격조건 뿐만 아니라 자신만이 갖는 특성화를 키워나가야 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