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짿�역통합과 한국 -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1.서론
지리적으로 동뻑아시아는 남북한과 중국,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다. 또한 동북아는 한, 중, 일 3국만으로도 세계 GDP의 20.9%, 세계 인구의 23.6%, 세계 무역의 15.2%를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러시아까지 가세한다면 더 큰 규모의 공동체가 될 것이다. 이러한 동뻑아시아의 국내외적인 정치·경제적 상황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사회주의국가였던 중국은 자본주의 시장요소들을 도입하고, 세계화에 발맞추어가며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뛰어난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강대국 일본 역시 국내 정치 변화왿� 더불어 경제자유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 역시 이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한미 FTA를 체결하면서 경제자유화정책을 펴고 있다.
이처럼 동뻑아시아 국가들은 경제 발전과 경제자유를 추구하며, 세계적 수준의 통합에는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적 통합에는 미비한 수준이다. 만약, 동뻑아시아 각국이 협력하여 지역적 통합을 이루어 낸다면 뛰어난 통합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그룹 내에는 인구가 많고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중국, 넓은 땅과 많은 자원을 가진 러시아, 기술과 자본을 많이 축척한 일본, 떠오르는 IT분야의 선두두자 한국이 속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이 하나로 뭉쳐 하나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즉 동뻑아시아 통합을 이루어 낸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합을 이루어 내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다. 우선, 동뻑아시아에 산재해있는 다양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국가 간 상호 이익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된다. 또한 국제적인 정세도 간과할 수 없이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이러한 난관이 따를지라도, 동아시아 통합은 상호간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발전을 야기하기 때문에 매우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짿�역통합으로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