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읽고 쓴 저널 (A+자료)

*전권의 각 장별이 저널1 ~ 저널8에 다 포함되어 있다

JOURNAL 1

<<주제에 관한 기술 및 내용 요약>>
근원적 변화 아니면 점진적 죽음 - 확실한 세계로 벌거벗은 채 뛰어들기는 두려울 수밖에 없는 선택이다. 개인으로서도 힘든 선택이지만 개인이 모인 조직에서는 더욱 어려움이 따를 듯하다. 조직에서는 보수적 사고방식이 팽배한다. 그리고 골치 아픈 문제 거리는 다른 사람의 몫으로 미루는 현상이 발생하며, 누군가가 나서서 이끌어 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일하는 시늉만 반복할 뿐 자기의 일에서 흥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조직에서 근원적 변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견고한 틀을 벗어나는 큰 위험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새롭게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어쩌면 불확실한 세계로 발을 내딛는 것이 해답이 없는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다. 그러나 끊임없이 시도해야만 한다. 그러면서 조직의 구성원들은 난해한 문제들을 수없이 맞이하게 될 것이고, 그들은 스스로의 방법을 터득하여 새로운 해결의 실마리를 추구해야 한다. 그리하여 오늘의 외부적 요구에 들어맞는 창조적 조직 시스템으로 정비해야 한다. 오늘날의 세계처럼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조직은 어느 때보다도 지속적으로 근원적 변화를 감행해야 한다.
조직의 구성원인 개인들도 마찬가지다. 개별 구성원들에 대한 근원적 변화는 더욱 더 절실해지고 있다. 오직 유기체적인 인간들만이 유기체적인 조직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변화는 하의상달식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개인의 변화를 위해서는 현 상태를 유지하며 오늘 하루만 어떻게 대충 수습하며 살자는 식의 무사안일의 전략을 버려야만 한다. 그리고 조직 내에 점진적 죽음이 진행되고 있을 때 자기 위선적인 적극적 탈출 전략도 버려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점진적 죽음이라는 파국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근원적 변화라는 전략을 선택하는 것 외에 대안이 없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