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할��점들에 대한 연구

1. 할��점 마케팅 변천사
태동기 (1993 ? 1996)
국내에 할��점이 최초로 선을 보이기 시작한 시기는 93년을 전후로 해서이다. 당시 이마트 역시 창동에 이마트 1호점을 오픈하면서 국내 최초의 할��점 탄생을 기점으로 일산, 안산, 부평등 서울 인근 지역부터 점을 오픈시키기 시작하였다. 당시 대대적인 붿�동산 투자왿� 점포 확장에 열을 올리던 뉴코아 백화점 역시 킴스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일정한 규모없이 중소점포들을 지속적으로 출점하는 추세였다. 여기에 외국계 할��점으로는 프라이스 클럽,까르프, 마크로 등이 국내에 진출하였다.
이시기의 이마트는 LOW COST OPERATION(이하 LCO)을 바탕으로 EVERY DAY LOW PRICE라는 슬로건 아래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유통업계에서 힘을 키워나가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쇼핑문화를 선보이고 있었다.
성장기 (1997 ? 1998)
이시기 역시 이마트는 LCO, EDLP를 기본으로 한 디스카운트 스토어를 표방하면서 외국계 할��점의 본격진출에 맞서고 있었다. 당시 본격적으로 국내진출을 한 외국계 할��점으로는 까르프, 월마트가 있다. 이시기 국내 할��점은 다소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이마트의 경우 IMF의 영향으로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들 때문에 다소 득을 보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격정책과 함께 이마트는 이시기에 여러가지 정책들을 발표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정책이 최저가격 2배 보상제도이다. 즉 동일상권에서 이마트 보다 싼 상품이 있다면 차액의 두배를 환불해 주는 제도로써 동업계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이왿� 함께 1차식품에 관한 신선도 만족 보장제, 지역단체 재원 지원 프로그램등이 이시기에 나온 정책들이다.
성숙기 (99년 이후)
99년 이후 IMF 체제를 벗어나면서 할��점들은 다점포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도 도입하게 된다. 국내 할��점으로는 이마트, 롯데의 자금력을 바탕으로한 마그넷, 농협과 1차식품 유통의 잇점을 활용한 하나로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외국계 할��점으로는 까르프, 월마트가 본격적인 점포 확장을 도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