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M-business : (M - 비즈니스)

M - Business (모바일 비즈니스로의 전환)

오늘 날 전 국민의 50%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휴대폰의 영역은 무한대의 가능성을 보이며 진화하고 있다. 초파리의 유전 법칙에 의해 한계에 달았을 때는 또 다른 혁신적인 무엇인가가 출현할지 모르지만, 작가의 언급한 것과 같이 향후 10년간은 모바일의 영향력은 실로 막대할 것이다. 이 책이 출간된 당시는 2002년으로 지금보다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모바일의 다양한 전자결제왿� 실시간 배송추적, 위치기반 서비스 등을 예견했음은 저자들의 뛰어난 예견과 학식이 돋보였다.
21C로 접어들면서 국내에는 ‘마아케팅’이라는 개념이 ‘마케팅’으로 정립되면서 마케팅 컨셉이 고객 지향으로 바뀐 것처럼 모바일 비즈니스 역시 고객을 지향하는 가운데에서 만이 비즈니스의 개선으로서의 전략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저자는 언급하고 있다.
이왿� 같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m-Business에 대해서 알아보고, 책에서 예견된 것과 오늘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개념과 중요성, 관련 이슈왿� 계획 수립과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살펴 보고자 한다.


제 1장 : e-Business에서 m-Business로

왜 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 디바이스 모델로 이동을 계획 중 인가 .?
왜, 산업 리더들은 모바일 기업으로 재탄생 하고자 하는 것인가 .?

이러한 질문의 답변은 고객의 주요 관심사가 변화하기 때문으로 설명 할 수 있다. 기업은 고객의 주요 관심사가 변할 경우, 기존의 산업 구조가 약해지며, 종종 변화를 강요받게 된다. 기술의 역사를 보면 새로운 물결을 타는 데 필요한 조정에 실패한 시장 리더들의 사례가 수업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사례를 돌이키지 않기 위해 위의 기업들은 모바일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꾀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모바일 비즈니스의 인프라 스트럭처의 상당한 발전, 소프트웨어의 진보, 풍부한 자본, 관심이 많아진 고객, 실시간 비즈니스에 대한 폭발적인 요구 등 다섯 가지 주요 요소로 기인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얼마 전 읽게 된 ‘컬처코드’의 일부 내용에서 미국인은 시간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행동주의라고 언급하였다. 이로 인한 미국 문화의 특징 상 이동성을 요구하는 흐름은 자연스럽게 인터넷이 모바일로 옮겨진 근본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