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공학 독일의 V model

● V-Model이란?

V-Model은 시스템이나 시스템 컴포넌트 또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을 테스트하는 작업이 이들에 포함된 단순한 코딩의 오류만을 찾는 작업이 아니라 요구 사항 분석에서의 오류, 설계 등 개발 단계의 작업 들에 대한 테스트를 포함한다는 내용을 개발 프로세스왿� 통합하여 체계화한 개념을 말한다. V-모델은 소프트웨어 생명 주기를 모형화한 것으로 기존의 폭포수 모형(Waterfall Model)에서 시스템 검증과 테스트 작업을 강조하고 있다. V-모델은 아래 그림에서 도식적으로 보여 주고 있으며 해석은 구현 부분에 대해서는 유닛 테스트를, 디자인 부분에 대해서는 통합 테스트를, 분석 부분에서는 시스템 테스트를, 요구 사항 부분에서는 사용자 승인 테스트(인수 테스트)를 계획·설계·수행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각 테스트 단계에서 오류를 발견하였을 때 왼편의 요구 명세, 분석, 디자인, 구현의 어느 부분에서 발생한 오류인지를 알 수 있는 추적성(Tracibility)을 보장함을 의미한다.


V-Model은 균일한 IT 제품 개발 과정을 정의한다. 독일 연방 정부 및 국방 프로젝트에서는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반에 공개되어 있으므로 회사들도 많이 이용한다. PRINCE2왿� 비교할만한 프로젝트 관리 기법으로, 시스템 개발 방법도 서술한다. V-Model은 독일 연방 정부 내 SW개발 과정을 위한 규정으로 개발되었다. V-Model은 SW 개발 중의 업무왿� 결과물에 대해 서술한다.
V-Model의 현재 version은 2005년 2월 확정된 V-Model XT 이다. CMMI (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왿� 비교하면, 완벽히 호환되지는 않는다. CMMI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만 서술하는데 반해, V-Model은 어떤 작업이 "어떻게" "언제" 되어야 하고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도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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