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사례분석-윌��엄스버그타운

Ⅰ. 시작하는 말
오늘날 리조트 개발에 있어 관광선진국의 개발방식은 리조트가 곧 현대인의 lifestyle이 되는 동시에타운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개발의 큰 축을 주거(residence)로 하고 있다. 전통적인 단일 목적적이고레크레이션 면에서도 한 계절에 특화되어 있던 리조트 개발에서 탈피를 하고 있다. 쉽게 말해 리조트개발을 주거왿� 떼어놓고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개념으로 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듯 현재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리조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었던 단일목적과 잠깐의 체류만을 허용하는계절적으로 특화된 리조트가 아닌 사계절 거주하도록 하는 매력을 지닌 빌리지 개념의 자족적인형태를 띠고 있다. 그로인해 신도시주의(New Urbanism)에 입각하여 리조트 환경 내에 다양한활동들을 통합∙밀집시킨 다목적 리조트 빌리지(Mixed-Use Resort Village) 컨셉은 점 점 더 많은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컨셉은 과거 무분별한 종합방식의 방문객 규모의 계절적 차이(Seasonality)및비균일성, 자본 배분 문제, 자본가 및 투자자의 우려 등과 같은 문제점들을 무색하게 할 만한 이득을가져다준다. 리스크를 상쇄하고 무엇보다 빌리지의 가장 큰 장점인 정주용 붿�동산 가격의 상승과공급되는 붿�동산 상품에 대한 시장의 흡수를 촉진시킨다는 점이다. 과거의 혼합 목적 시설 개발형태의 리조트들이 특화된 활동들의 단순한 총합이었다면 현재의 다목적 리조트 빌리지(Mixed-Use Resort Village)는 일상에서 추구하던 lifestyle을 누릴 수 있고 그것을 단기간이 아닌장기간 체류나 거주할 수 있도록 리테일 리조트화 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로인해 빌리지의 숙박시설들은High-End 시장의 ‘second home’ 구매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attraction을 갖고 있다.
특히 Vail, Aspen, Park City 왿� 같이 세계적인 리조트 빌리지들에서는 소유자들이 단순히 휴가투숙객이 아니라 사계절 영주자인 경우가 많아 ‘second home’ 이 ‘main home’ 역할을 하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