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중심 영어 발음 지도법

“나는 내가 영어를 말하는 방식에 의해 평가된다고 느낀다. 다른 수업에서, 내가 영어를 중얼거리며 말하기 때문에 교사들은 종종 나를 열등하거나 학문저그로 무능한 자로 취급한다.”
<ESL 발음 과정에 있는 대학 재학생>
위의 인용문은 발음 교육이 학생들에게 왜 그렇게도 결정적인지를 강조한다. 발음은 외국인 화자를 가장 쉽게 나타내는 언어의 특징이다. 발음은 다른 사람이 화자를 보고 그들을 구별해내는 여과장치이다. 말할 때 간신히 이해하는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를 목격할 때 우리는 그들의 좌절을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이 우리왿� 함께 하기를 바란다.
과거의 발음 교육은 보통 자음과 모음의 분절이나 최소 대립쌍(minimal pair)의 구분에 초점을 맞추었다.
최근에는 강세나 억��과 같은 초분절음 자질에 더 넓은 강조를 두는 것으로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교수 자료에 있어서 발음이 단지 모든 의사소통적인 능력 문제의 단지 한부분이라는 점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발음은 결코 그 자체로서 끝이 아니다. 담화에서 협상하는 의미의 수단은 특정한 사회문화적이고 대인관계에 존재하는 문맥에 깊숙이 박혀있다. 더구나, 발음 교육은 담화의 다른 관점을 따라 실용적인 의미왿� 말하지 않고 의사소통 하는 것처럼 의사소통적인 상호작용으로서 배우기를 요구한다.

<발음과 관련된 6가지 의사소통적 능력>
1. 현컼성: 우리가 만든 중요한 지점을 현저히 나타내게 하는 방법
2. 주제 다루기: 한 주제의 끝과 다른 주제의 시작이 어디인지 표시하고 인식하는 방법
3. 정보 상황: 우리가 새로운 어떤 것에 반함으로써 지식이 공유된다고 가정한 것을 표시하는 방법
4. 차례: 말할 때, 조용히 할 때, 다른 사람에게 발언권을 양보하는 방법
5. 사회적 의미왿� 역할: 지배/권위, 공손, 결속/분리왿� 같은 지위 용어로 우리왿� 대화자 간의 위치를 정하는 방법
6. 관련의 정도: 우리의 태도, 감성 등을 전달하는 방법
만약 교사들이 위의 의사소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습자들에게 휴지, 음조의 이동, 강세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학습자들은 많은 양의 “기능적 의사소통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