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업 경영의 딜레마, 수익성과 기업윤��의 선택

서론
기업 활동의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윤��, 윤��경영의 개념도 변하고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윤��경영이란 기업이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태도의 옳고 그름이나 선과 악을 체계적으로 구분하는 판단기준 또는 이를 연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김성수 경희대 교수(2003, "리더십과 기업윤��" 글로벌리더십론, KBMI, p. 24.)님은 저서에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를 좀더 실천적 의미에서 정의하면 "개인의 도덕적 가치관을 윤리에 관련된 기업경영활동과 목표에 적용시키는 원리 또는 기술"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윤��경영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정의하기도 한다고 말하고 있다.
기업경영을 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문제점은 자기 기업의 수익성과 기업의 사회적 윤리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것에 있다. 마치 겉으로 보기에는 두 마리의 토끼왿� 같이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을 포기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수년전 일어났던 유나이티드 브랜드의 회사의 예를 보면 뇌물수수에 따른 죄책감으로 인해서 경영자가 극단의 선택을 하였지만 경영자가 온두라스 정부에 뇌물을 주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바나나 한 상자에 세금을 부과하게 되면 기업 수익은 극도로 악화되고 그에 따라서 기업을 철수해야 하며 철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어필함에 따라서 세금을 일정 기간 동안 면제받거나 50센트에서 10센트로 감면을 받고 점진적으로 세율을 올리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뇌물수수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첫째, 경쟁이 치열하면서 자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가 선택될 가능성이 적다고 느낄 대 뇌물공세를 한다. 예를 들어 일본의 다나까 수상을 물러나게 하였던 록히드사건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보잉과 더글라스회사 등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록히드 항공회사는 일본정부로 하여금 자기 회사에 유리하게 의사결정 하도록 유도하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