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창 법칙 독후감

<서론>
“성공하는 기업, 실패하는 기업 이들 기업에는 작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 차이는 그들에게만 작게 보일뿐이었다.” 이 말이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은 아니었을까? 실제로 성공과 실패사이에는 아주 작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부분을 간과하는 기업에게는 고객에게 철저하게 외면 받고 결국 몰락을 길을 걸을 수 있다. 왜 그럴 것일까?

<본론>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오면서 고객으로서 느꼈던 아주 사소한 부분을 더 이상 고객이 아닌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간과해서 안 된다고 우리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난 다른 생각이 들었다. 기업이 실패 혹은 성공하는 것은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경영자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대적 상황이나 고객의 요구를 분석하여 그에 맞게 대응하는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결과에 따라서 이러한 전략이 깨진 유��창이 되기도 하고 단단한 유��창이 되기도 한다. 그 당시에는 누구도 그러한 선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은 할 수 있어도 확신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관심을 두고 모든 기업이 경영을 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기업은 지금보다 훨씬 더 적지 않을까? 예를 들어 K마트의 경우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기업이 몰락하였고 코카콜라나 맥도날드도 고객의 반응을 무시하였기에 몰락하였다.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결코 사소한 문제로 치부되어서는 안 되는 것인데 그 문제를 간과한 기업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놓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몰락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업마다 핵심역량이 다르고 수익구조가 다른데 모든 사소한 문제까지 기업 경영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실례로 우리 회사에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 우리 회사의 핵심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경영진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지 결코 고객에게 보이지 않은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