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평가 독후감]비서처럼 하라- 저자가 말하는 핵심내용과 그 감상을 중심으로.

저자는 먼저 CEO의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의 마인드왿� 판단력, 업무습관, 생활태도까지 고스란히 카피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 바로 `비서`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비서처럼` 일해야 하는 이유왿� 비서처럼 일한 결과를 명확히 정리한다.
그런 다음 `멀티플레이어, 로열티, 상사 매니지먼트, 하드 워크 남다른 관점, 정보력, 화술, 굿 매너, 감정 컨트롤, 인간관계` 등 10개 주제로 나누어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는 멀티플레이어적 기질, 특별한 충성심, 보스를 위대하게 만드는 인간경영법, 수다스럽지 않게 말하면서 상대를 설득하고 신뢰를 심어주는 화법 등을 전달한다.
CEO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CEO의 마인드왿� 판단력, 업무습관, 생활태도까지 그대로 배우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비서이다.
성공을 원한다면 이제 비서의 방식을 배워야 한다.
그것도 제대로 된 비서, 상사를 감동시키는 비서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삼성그룹 사장단의 47%가 비서실 출신이다. 비서실은 일반적인 조직과는 완전히 다르게 움직인다.
CEO를 밀착 보좌하며 혹독하게 단련된 그들은 특별한 의식구조왿� 행동양식, 처세방식을 배우게 된다.
거기에 숨은 조력자, 편하게 부릴 수 있는 부하, 믿고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측근으로 CEO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어느 새 CEO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1인자가 되어 있다. 이제 비서 출신은 핵심인재로 각광받을 뿐 아니라 비교적 출세도 보장받는다.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삼성그룹을 비롯한 유수의 기업 사장들을 보면 대부분 비서실 근무 경험을 통해 탁월한 충성심과 조직중심 마인드를 검증받은 사람들이다.
새책 `비서처럼 하라`는 삼성 사장단 74%가 비서출신이라는 점을 소재로 삼아 상사에게 인정받고 미래를 보장받는 비서들만의 탁월한 업무방식을 분석한 처세서다.
`비서`란 어찌 보면 요즘 유행하는 사극 속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만 돋보이고, 된다고 마음먹고 되는 이유를 찾으려들면 어디엔가 가능성의 길이 보이게 마련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의 `모시는 분에게 모든 걸 다 바치는` 내관쯤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