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효과이론fp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효과에 관한 이론들은 수용자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변천을 거듭해 왔다. 초기의 탄환이론에서부터 한정효과이론군을 거쳐 보다 최근의 중효과이론이나 강력효��이론군을 포함하는 누적적 장기적 효과이론들까지 수용자군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구체적 이론의 예를 들어 설명하라. -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연구가 이른바 ‘효과’연구를 중심으로 한 설득켜뮤니케이션 연구에 집중되어 왔다. 이것은 정책과학으로서의 성격을 지닌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특성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미국의 효과연구는
첫째, 새로운 미디어가 출현할 때마다 그 미디어가 대중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그 영향을 경험적으로 파악하려는 데서 시작되었다. 영화, 라디오, TV, 비디오 등의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할 때마다 이러한 미디어들이 대중들의 정신적 공황상태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공포는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이것이 그 미디어 또는 그 미디어 사용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자극하였다. 미국 매스컴 연구의 효시라 할 수 있는 페인기금연구는 영화가 청소년에게 미국 매스컴 연구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페인기금연구는 영화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이었고, Welles의 라디오 드라마에 대한 Cantril의 연구, 전시공채판매캠페인에 대한 Merton의 ‘대중설득’연구가 그 예이다. TV의 등장은 최근의 Gerbner의 문화계발효과이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연구들을 낳았다.
두번째로는 Hovland를 위시한 Yale학파의 설득연구유형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의 연구는 군인들의 태도변용에 미치는 영화의 효과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즉 이들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군인들로 하여금 전쟁의 정당성을 인식시키고 적국에 대한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커뮤니케이션은 정치적 프로파간다의 훌륭한 수단으로 인식되었고, 이왿� 같이 매스 미디어를 통해 기존의 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태도를 갖게 하는 이른바 태도변용에 대한 연구가 효과연구의 핵심을 이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