짿�구온난화의 대해서

최근 신문이나 TV뉴스를 보면 짿�구온난화에 대한 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리라 영화에서도 짿�구온난화에 의한 지구의 재난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렇게 짿�구온난화에 대한 기사나 영화를 보게 되면 심각성의 수위는 과거에 접해본 적 없었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먼 산 바라보듯 그냥 지나쳐버리기 쉽다. 그 사실이 우리의 존재마저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짿�구온난화에 관한 기사를 몇 가지 확인해 보겠다. 최근 칠레에 있는 템파노스호수는 축구장 10개를 합쳐놓은 크기의 자연호수 였다. 하지만 이 호수는 불과 한달 사이에 온데 간데없이 증발해 버렸다. 칠레대학의 카를로스 팔라시오스 지질학자는 이 현상을 짿�구온난화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호수는 원래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자연호수이며 물을 가둬두는 옹벽 역할을 하던 대형 얼음이 온난화로 녹으면서 붕괴되어 호수의 물이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한다.


불과 4년 전 여름 서유럽에서는 사상 유래 없는 폭염으로 수만 명의 사망자가 속출했고, 같은 해에 우리나라에서는 태풍 ‘루사’왿� 지난해 한국 기상 관측 사상 최고속의 위력으로 남해안을 강타한 태풍 ‘매미’로 인해 커다란 인명과 재산사의 피해를 보았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98년에 있었던 중국 장강의 대홍수까지 근래에 들어 지구촌 곳곳의 홍수재난이 잦아지면서, 이에 따른 엄청난 재산과 문화유적, 인명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등, 이상 기후에 대한 이야기로 전세계의 매스컴이 떠들썩하다.
이러한 재난 보도왿� 함께 1990년대 이래 ‘지구가 인간 활동으로 더워지고 있다’, ‘지구의 기후가 심상치 않다’, ‘지구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는 등의 이야기를 우리는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우려의 말들은 결국 ‘짿�구온난화’왿�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론의 여지는 있으나 90년대 이래의 저지대․섬나라의 침수, 식물의 성장교란에 의한 생태계 붕괴, 유래 없는 폭염과 가뭄, 잦은 집중호우에 의한 재난 등의 원인으로 짿�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