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컨퍼런스 ^^

I 서론
◈ 목적 및 필요성
요로결석은 근래 비��기��에 방문하는 환자 중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이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칼슘이 많은 우유관련제품과 요산의 함량이 높은 육류의 섭취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저도 얼마 전 요로결석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습니다. 요로결석이라는 질환이 생명에 위협을 주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나 그 통증 양상으로 보면 어떤 질환보다도 환자가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질환중 하나입니다.
요로결석의 통증을 말로 설명하자면 “산통”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분만 시 여성이 느끼는 산통과 비슷한 통증이라는 뜻이죠.
사실 종합병원에서 요로결석 환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응급실과 비��기�� 외래 말고는 잘 있지가 않습니다. 이번 실습 중 응급실 실습을 하면서 우연치 않게 요로결석 환자를 만나게 되었고 나 자신 또한 요로결석이라는 질환을 앓아 보았던 지라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를 요로결석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II 본론
◈ 문헌고찰( Urinary stone, Urolithiasis )
⨀ 요로계의 구조왿� 기능
․ 요로계는 요를 생성하는 두 개의 신장,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방광, 요를 운반하는 두 개의 요관, 체외로 요를 배출시키는 요도로 구성되어 있다.
․ 신장은 후복강 내 척주의 양측 편에 위치하며, 신장의 위치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자세에 따라 다소 달라 질수 있다. 성인의 신장의 평균길이는 11cm, 폭 5.0~7.5cm 두께 2.5cm 정도 이며 지방 피막과 장막하 근막에 의해 복벽 후면에 고정 되어 있다.
․ 요관은 신우에서 방광까지 요를 통과시키는 통로로서 성인의 경우 길이가 약 30cm이고 직경은 요관의 위치에 따라 2~8mm이다.
․ 방광은 강력한 팽창능력이 있는 근육주머니로서 요를 저장한다. 방광은 골반강내 후복막에 있으며 정방표면은 치골결합 바로 뒤에 놓여 있다. 남성은 방광이 직장의 앞쪽에 있고 여성은 자궁 바로 앞쪽 질의 상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