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투자 / 한국기업의 해��직��투자 / 외국기업의 해��직��투자 / FDI

1. 국내기업의 해��직��투자 현황,효과 및 방안


<서론>

해��직��투자는 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해외시장 진입방식 중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로 투자 기업이 외국의 투자 대상기업에 대한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자본뿐만이 아닌, 무형의 경영자원인 기술·특허·상표권·경영 또는 마케팅 노폙우 등 기업의 제반 자원을 패키지형태로 해외에 이전시키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해외간접투자 또는 국제증권투자가 있는데 해��직��투자가 투자 대상 기업의 경영통제를 목적으로 하는 데 반해, 국제증권투자는 단지 배당수익 또는 이자수익 등의 자본이득의 수취를 주목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국제경영에서는 상대적으로 그 역할을 중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간접투자왿�의 차이 때문에 해��직��투자는 오히려 국제 경영 전략적 차원에서 수출의 상대 개념으로 정의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즉, 수출이 국내의 생산 요소들을 국내에서 결합하여 제품의 상태로 해외에 이전시키는 방법이라면, 해��직��투자는 국내의 자본·생산기술·경영기술 등의 생산요소를 해외로 이전하여 해당국의 생산요소인 노동·토지 등과 결합하여 생산 및 판매를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대조가 된다.


⊙ 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직��투자 현황

◆ 우리 나라 기업의 해��직��투자의 지역별, 업종별 분포사항의 특징

① 1989년 말 기준으로 북미(특히 미국)지역 투자가 가장 많음 - 1989년 말 현재 약 6억 5천만 달러에 이르렀으나 아시아 지역 투자가 급격히 늘어 1996년 말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 투자가 총 투자액이 약 890억 5,650만 달러로 1위, 북미지역 투자가 514억 7,984만 달러로 2위.
② 전체 해��직��투자의 상당 부분이 동남아(중국 포함)왿� 북미, 유럽 지역에 집중 - 이들 지역의 비중은 1996년말 현재 전체 투자에서 각각 44.0%, 31.5%, 15.3%에 달함.
③ 섬유, 의류, 신발, 완구 제조업과 같은 노동집약적 경공업 업체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풍부한 저임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이 지역에 많이 진출하였고, 철강, 자동차, 전기 등 자본집약적 산업은 고급 기술 습득 및 선진국과의 무역 마찰 회피를 위해 북미 지역에 주로 집중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