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사람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묻는다면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수 있다.개인의 사회적 성공을 꼽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경제적 부,혹은 가족의 평안을 꼽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 구성원들 모두왿�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꼽아보면 어떨까?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이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실제로 우리는 일년 내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지 않다가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에 가서야 그들을 돌보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점점 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는 관심을 갖지 않으며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들 이 너무 많아 모두를 도울 수 없을 것이라 말한다.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도움주기 ’는 적은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과연 현실적으로도 이것이 가능한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도움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가능할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중간에 사람들의 이기심에 의해서 도움주기 사슬이 끊어져 버린다면 다시 시작하기도 어렵고 영원히 이 일은 잊혀 질 수도 있다. 사실 남에게 큰 도움을 받게 된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세 사람에게 도움을


◎ 도움주기 는 현실에서 가능할까? 주제에 대한 생각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서 라는 영화는 도움을 받은 기자가 도움주기를 역으로 추적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되고 도움주기를 시작한 트레버를 중심으로 다른 한편에서 또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라스베가스 변두리 어느 중학껓.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사회선생님 유진은 학생들에게 일년 동안 수행할 숙제를 내준다.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찾고 행동에 옮길 것’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오라는 것인데 이 낯선 선생님의 제안에 다른 아이들은 황당해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