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재 수난사 - 불법 유출된 문화재 어떻게 할 것인가? ( 외규장각 고서들을 중심으로)

주제: 민족주체성과 문화재
▷부제: 한국 문화재 수난사 - 불법 유출된 문화재 어떻게 할 것인가?
( 외규장각 고서들을 중심으로)

▷문화재란 무엇인가?
문화재 보호법 제 2조상 문화재는 인위적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 민��적 세 계적 유산으로 역사적 예술적 또는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문화재는 인류역사의 시작과 함께 부족단위 등 공동체적 생활을 영위해 오는 과정에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교류되고 형성된 국가적 민��적 세 계적 산물로 역사성과 함께 예술성, 학술성, 또는 경관적인 면에서 보존할 가치가 큰 것을 말하는 것이다. 문화재의 분류는 문화재 보호법에서 정하는 `지정문화재` 왿� 문화재 보호법 또는 시도의 조례에 의하여 지정하지 아니한 문화재 가운데 보 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화재, 즉 `비지정 문화재`로 대별할 수 있으며, 지정주체 에 따라서 국가에서 지정하는 `국가지정문화재`왿� 시도에서 지정하는 `시도지정문 화재`로 분류할 수도 있다. 한편 그 형태에 따라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로도 분류할 수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중 유형문화재는 국보, 보물, 민속 자료는 중요민속자료, 기념물은 사적, 명승, 천연기념물, 무형문화재는 중요 무형 문화재로 구분 분류 할 수 있다.

▷문화재는 왜 보호하는가?
문화재는 앞의 정의에서도 알아본 것과 같이 민족단위의 공동체적 산물로서 한 민족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최고의 정신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또한 문화적으로 는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전 인류가 함께 공유하는 문 화적 자산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재는 우리나라의 역사왿� 문화 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인류 문화의 향상과 문화창조의 원초적인 역 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해외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 그 시기왿� 유출 사례 및 소재 파악
▶문화재의 유출 시기- 대략 세 시기로 구분.
1. 구한말
이때는 서구 열강들이 한국에 앞다퉈 진출했던 시기로, 우리 문물에 대한 호기 심으로 한국 유물을 수집하였다.